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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맞춤형 영농창업 실습 프로그램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 활력 증진과 미래농업 새 바람

  • 웹출고시간2023.10.05 10:53:30
  • 최종수정2023.10.05 10:53:30

올해 청년농업 실습생들이 실습 약정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영농창업 실습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적 운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과 미래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영농창업 실습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공통적으로 영농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묘종(씨앗)정식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모든 영농단계를 직접 수행하는 독립경영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기초이론 및 재배기술 △현장지도 △선진지 견학 △선도농가 현장학습 등도 함께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8월 실습교육생인 청년농업인 2명을 선발해 농기센터 내 비닐하우스(2동, 570㎡)와 달천동 소재 시험장 비닐하우스(2동, 1천691㎡) 등을 활용해 각각 딸기와 방울토마토를 재배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2022년까지 영농창업실습교육을 하고 창업한 엄정면의 김광훈 씨와 신니면의 박상현 씨는 "실습교육을 통해 시설관리, 재배, 경영 등을 구체적으로 경험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영농창업 실습이 시설(양액)재배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들이 고소득, 유망 작목 재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농창업 실습교육은 2021년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총 5명이 참여했으며, 3명이 딸기농장을 창업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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