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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나성·어진동 복컴 방과후 교실 연다

4일부터 청소년 115명 대상
7개 분야 15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10.04 13:57:57
  • 최종수정2023.10.04 13:57:57
[충북일보] 세종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4일부터 10주간 나성동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 초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을방과후(더 자람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성동과 어진동 복컴 마을방과후 교실은 주민센터 개청 이후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컴 리모델링과 집기구입 등 준비기간을 거쳐 기존 13개 복컴에 이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대상은 지역 초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15명이다. 이곳에서는 인문역사, 독서, 문화예술, 수 과학, 만들기 공예, 악기연주, 언어학습 등 7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종시는 이번 하반기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해 겨울방학 특강(1~2월), 내년 상반기(3~7월)·하반기(8~12월)로 나눠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복컴별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www.sejong.go.kr/happyedu/damoa/index.do) 또는 담당자(☏044-300-394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선 시 교육지원과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세종시 복컴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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