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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5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5천420필지 331만5천692㎡ 규모…지난달 말 지적공부 등록

  • 웹출고시간2023.10.04 13:36:50
  • 최종수정2023.10.04 13:36:50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2지적재조사사업'으로 추진한 5개 지구의 경계를 확정하고 지난달 말 새로운 지적공부를 등록했다.

이번에 완료한 사업은 읍내 용산·한벌지구·신천지구, 원남 보천지구, 소이 충도지구 등 모두 5개 지구, 5천420필지 331만5천692㎡ 규모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조사·등록된 지적 경계와 현재 점유 현황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토지 등이 대상이다.

드론 촬영과 최신측량 기술을 동원해 지적 경계를 재조사하고 좌표화된 디지털 지적으로 새롭게 등록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1년 1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 현황조사와 소유자 경계협의를 거쳐 2년여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 가치가 높아지고 공간정보사업 및 토지개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형모 민원과장은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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