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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 통해 함께 풍성한 추석 만들어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우회,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27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단체 구입… 전통시장 등서 소비

  • 웹출고시간2023.09.26 13:27:25
  • 최종수정2023.09.26 13:27:25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우회 관계자들이 추석을 앞둔 2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펼쳐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우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었다.

사우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장을 보기 위해 27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단체 구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우회는 팬데믹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부터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도 설 명절에 이어 한가위까지 상생 소비의 가치를 이어가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사우회 관계자는 "올여름 특히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던 만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로 모두가 풍성한 추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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