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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소속 세종시의원들 북한이탈민 지원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0만원 기탁
남북교류협력기금 활용방안 찾기 시작

  • 웹출고시간2023.09.25 14:52:25
  • 최종수정2023.09.25 14:52:25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들이 25일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세종지회에 기탁하고 있다.

ⓒ 김효숙 세종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들이 25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세종지회에 기탁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 일동은 이날 "해마다 2~3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세종시에 정착하면서 현재 100명을 넘고 있지만 시에서 연간 지원되는 금액은 모두 1천만 원에 불과하다"며 "초기 정착물품 구입과 가족문화체험, 직업역량강화 등 이들이 세종시민으로 자리 잡는데 턱없이 적은 예산"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세종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고, 통일교육 활성화 등에 사용되도록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조만간 개최할 것"이라며 "이번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성금 기탁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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