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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6 13:25:24
  • 최종수정2023.09.06 13:25:24

지난해 우륵문화제 행사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제51회 우륵문화제'가 6일 개막식을 갖고 5일 간의 대향연에 들어갔다.

축제 첫날인 이날 충주를 빛낸 명현들을 기리는 명현추모제 및 시민화합 퍼레이드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삼원초등학교에서 탄금공원까지 2.6㎞를 행진하는 시민화합 퍼레이드는 60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충주 대표 향토 축제의 위상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예술 문화와의 행복한 동행을 함께했다.

또 개막공연인 '가야금'은 우륵과 우륵의 제자들의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창작극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처음으로 탄금공원에서 진행되는 우륵문화제는 다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중원문화예술愛 행복한 동행i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예향의 도시 충주의 대표적인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우륵문화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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