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장마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냉방기·전기 사용량 증가
세종소방본부, 전기화재 주의 당부

  • 웹출고시간2023.07.19 14:19:57
  • 최종수정2023.07.19 14:19:57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장마철은 높은 습도, 냉방기·전기 사용량 급증으로 다른 때보다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이기 때문이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세종시에서 7~8월에 일어난 화재 204건 중 92건(45%)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전국적으로 장마가 계속되면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세종지역 숙박시설·대형마트·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102곳에 대한 안전관리에 들어갔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전기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자·전기제품 점검이 중요하다"며 "특히 침수피해가 있는 시설물은 화재예방을 위해 신속히 수리해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