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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공직을 움직이고 문화를 바꾼다"

옥천군,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3.07.19 14:14:48
  • 최종수정2023.07.19 14:14:48
[충북일보] 옥천군은 19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문화를 이끌 '2023년 옥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이 모인 청년 회의체다.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 공직사회 내부의 시대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군은 공직 생활 6년 미만의 직원을 대상으로 주니어보드 공개모집을 통해 2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수시·정기 모임을 열고, 자유롭게 참여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토론 등을 할 예정이다.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제안한다.

군은 공직사회의 변화를 요구하는 과제를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우수 제안을 포상하도록 할 방침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주니어보드 참석자 역량 강화 워크숍과 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과 간담회도 열어 공직사회의 상향적 소통을 꾀하기로 했다.

황규철 군수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생각"이라며 "주니어보드 참석자들이 소통체계의 긍정적 변화를 통해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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