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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9 14:16:46
  • 최종수정2023.07.19 14:16:46

늘봄유치원 원아가 유치원에 설치된 분리배출함에 폐의약품을 넣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하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은 수질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불러올 수 있는 폐의약품이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된다.

캠페인은 우정사업본부의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통해 세종시 희망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 참여를 희망한 세종지역 유치원과 학교는 늘봄유, 한결유, 슬기유, 다빛초, 연세초, 온빛초, 늘봄초, 반곡중 등 8곳이다.

유치원 원아들과 학생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폐의약품을 안심 봉투에 담아 학교에 설치된 분리함에 넣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직원들과 청사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위해 청사 1층 공간에 안심 봉투와 분리배출함을 설치했다.

세종시교육청과 각 학교가 모은 폐의약품은 집배원이 회수해 전문소각장에서 안전하게 소각 처리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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