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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6 14:00:14
  • 최종수정2023.07.16 14:00:14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2023년 제5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대표도서 독서토론을 7월과 8월 총 2회 운영한다.

시는 독서토론 주제도서로 '긴긴밤'과 '밝은 밤'을 선정했다.

독서토론 제1탄의 주제 도서인 루리 작가의 '긴긴밤'은 어린이 부문 대표 도서임에도 전 계층을 아우르는 감동이 있어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시는 긴긴밤이 우리, 연대, 사랑, 동물, 환경, 인생 등 깊고도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어, 책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탄의 주제도서는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으로 4대에 걸쳐 나와 증조모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아주 옛날에 이 땅에 살았던 여성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장편소설이다.

시는 밝은 밤이 우리의 역사를 깊이 관통하고 있어, 성별을 떠나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독서토론 1탄은 7월 26일 오전 10시, 2탄은 8월 19일 오후 2시에 시립도서관 독서토론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홍보물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단, 2차의 경우 8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표도서 독서토론을 통하여 함께 읽기의 힘, 같은 책을 읽고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며 깊어지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와 지역 사회에 토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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