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픈마켓 사업 재검토 필요성 제기

이수완 의원 "농특산물 매출 중대방안 모색해야"

  • 웹출고시간2013.11.19 18:24:04
  • 최종수정2013.11.19 20:09:55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사업 재검토가 행정사무감사의 쟁점으로 등장했다.

충북도의회(의장 김광수)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헌)는 중소기업지원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오픈 마켓(Open Market) 브랜드 샵의 매출 증대를 위해 사업 재검토 방안 모색과 기업 간 네트워크의 지속적 구축으로 취업률을 높여야 한다는 질의가 이어졌다.

이수완(민주·진천2) 의원은 "오픈 마켓 브랜드 샵이 도내 기업 및 농특산품 판매시 매출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중기센터와 기업간 네트워크의 지속적 구축으로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완백(민주·보은) 의원은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예산절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도내 중소기업에 젊은층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교육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도경(통합진보·청원2) 의원은 "어려운 농촌을 돕고 도시민이 농촌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1사1촌 자매결연 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많은 기업들이 농촌과 결연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권기수(민주·제천1) 의원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시 작성된 자료에 사업예산이 표시되도록 시정해 달라"며 "중기센터의 사업 홍보를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황규철(민주·옥천2) 의원은 "감사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점이 부족하다. 이를 시정해 달라"며 "중앙 공모사업 적극 활용, 신규사업 발굴시 경제통상국, 농정국 등과 사전 협의하여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