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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 대책 지적

옥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서 강정옥·김규원 의원 군정질문

  • 웹출고시간2011.12.08 19:28: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의 향후대책과 옻 산업 육성계획이 도마위에 올랐다.

옥천군의회 강정옥·김규원 의원 등은 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3회 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옥천군에 대한 군정질문을 벌였다.

다음은 군정질문 답변요지다.

-강정옥 의원=폐철도부지 생태공원 입지가 부적정하고 주변환경과도 부조화스럽다. 묘목공원이 옥천군 묘목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옥천공설시장 현대화사업이 재래시장 활성화라는 당초 취지가 벗어났다. 문학테마 관광개발사업 분산으로 경쟁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는데 대안은

△김영만 군수=공원조성을 목적으로 7억원을 들여 매입한 폐철도부지는 보은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서 옥천-대전간 국도4호선 선형개량공사로 사업추진이 보류된 상태며 묘목공원 조성은 묘목특구지정 시 수립된 종합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향후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겠으며 유통만으로 발전으로 어려워 전국 최고 테마공원으로 조성, 한 단계발전하는 계기와 공설시장은 위치가 취약하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주변 주민들과 협의해 차량 진출입 및 주차장 확보 등 활성화에 노력하겠으며 문학테마 관광개발사업은 구읍과 장계리가 갖는 장점을 살려 시너지효과를 발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규원 의원=현재 추진 중인 옻 산업 육성계획과 옻 재배 농가의 불신과 통계자료 불일치 등 많은 문제가 있는데 옻 산업을 수정할 계획은 없는지

△김영만 군수=현재 군에는 240농가에서 35만3천본을 관리하고 있으며 충북도립대의 옥천참옻 라이프케어 육성사업은 대학의 불미스런 일로 주관기관을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로 변경했고 옻 관련 통계자료가 서로 다른 것은 두 자료 조사방법이 서로 달라 발생한 사항이며 옥천 옻 산업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걱정을 받았지만 거울삼아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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