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노인전문병원 정상화 답 찾을까

2016.05.29 19:01:32

[충북일보=청주] ○…극심한 노사갈등으로 폐업한 뒤 1년 가까이 문을 닫은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이하 노인병원)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31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 자리에서 정상화를 위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

특히 토론회는 청주시가 4차 공모에서 노인병원의 새로운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의료법인 청주병원과의 수탁협약을 연기하면서 진행되는 데다 최대 쟁점이자 옛 노조가 요구하는 노조원 전원 고용승계 문제에 대한 각계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지역 노동계의 관심도 집중.

한편 토론회는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의 사회로 교수 2명, 시민단체 관계자, 청주시 공무원 등 4명이 패널로 참석해 각자의 입장을 대변할 예정.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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