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역점 추진중인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시 바람길숲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이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보고회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계획 단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감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청 도시숲 정책사업 중 하나다. 도시 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시 내부로 유입하기 위한 체계를 만들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바람길을 분석하고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한 뒤 목적에 맞는 도시숲의 설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충북일보] 음성지역 사회단체들이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똘똘 뭉쳤다.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를 위한 발대식을 열고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철도대책위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음성군 이장협의회 둥 지역내 32개 사회단체와 9개 읍·면 대표들이 뜻을 모았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대책위원 소개와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감곡~충북혁신도시까지 총 31.7㎞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1천203억 원이 소요된다. 이 노선은 수도권인 수서~광주 노선이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등 기존노선과 연결된다. 수서~이천~부발~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 간 열차를 고속으로 운행하고 서울과 경기도, 충북도, 대전광역시 등 주요 거점과 연결돼 철도 수혜 지역이 크게 확대된다. 특히 과부하된 경부선의 수요를 분담하면서 중부내륙선 기능 강화와 충북선 고속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 중부권 철도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용객 편의가 크게 향상된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정원도시조성사업 재정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세종시는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계획이 지난 8일 열린 행정안전부 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세종시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중앙녹지공간을 주 무대로 도시전체에서 열린다. 도심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초의 박람회로 주제는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다. 시는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구축해 관광과 정원 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세종국제정원박람회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올해 하반기 조직위원회 출범, 박람회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모두 398억 원이 투입된다. 세종시는 이 사업비를 들여 정원 1만9천40㎡, 전시관, 편의시설, 임시주차장 9천 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재정기반이 마련된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박람회 개최를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는다. 열람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만1천774 세대로 열람은 제천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이와 함께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안)도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열람 및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에서 오는 4월 8일까지 가능하다. 개별·공동주택의 결정·공시는 오는 4월 30일로 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 등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이 밖에 개별주택가격과 관련한 사항은 제천시청 세정과(641-5654)로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이 3월 말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영농부산물이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처리가 어려워지면서 부산물을 태워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어 비용 절감, 불법소각 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파쇄는 지난해 추수 후 겨우내 묵혀있던 과수 전지 목, 콩대, 깻대, 고춧대 등 농업부산물을 처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면사무소 3개 부서 협업으로 전, 답의 부산물 40㏊를 파쇄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파쇄 전문 인력으로 산불예방진화대원 5명, 돌발 병해충방제단 2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사업 신청은 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하면 되며 추후 파쇄 시 작업 현장에 신청인이 입회해야 한다. 한 농가는 "소각을 할 수 없어 남은 영농부산물 처리가 곤란했는데 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파쇄 사업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가 올해엔 어느 정도 정착해 산불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의 기업인과 기업체가 청년 정주기반 확충과 청년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군은 20일 군수실에서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대표 유원양·주식회사 티이엠씨 대표), 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유성모·주식회사 동양기업 대표)와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에 사인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활력 타운 조성사업의 주요 대상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목표로 이뤄졌다. 군과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청년인구 유입을 장려하고, 기업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로 했다. 협약서엔 청년 일자리 정보제공과 홍보, 청년 연계 협력 사항 발굴과 교류사업, 입주민 우선채용, 기업 취업 청년들에게 주거지원 적극 협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역 활력 타운 조성사업은 최근 대도시로 쏠림현상으로 인해 지방소멸이 가속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8개 부처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선정되면 부처별 국비 지원과 인허가 특례 등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군은 지역 활력 타운 조성을 위해 이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군의 인구감소를 극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청년
[충북일보]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센터장 오경석)는 다음 달 3일 영동군 영동읍 영동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남부권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자입찰 교육'을 한다. 이 센터에 따르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다수공급자계약(MAS) 실무 교육'이라는 주제의 이번 교육은 전자입찰 활용과 이해도 제고를 통한 매출 증대를 목표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과 MAS 개요, 등록 절차와 서류작성 방법, 제품등록과 계약 절차, MAS 관련 시스템 사용법 등 전반적인 실무를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짜였다.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남부권 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 센터장은 "남부권 기업이 이번 교육을 통해 MAS 등록과 계약 절차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 조달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육 만족도 조사와 설문조사를 토대로 기업의 수요가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부권 기업의 업무 능력 높이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의 황간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애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국비 54억 원을 포함해 모두 474억 원을 들여 황간면 마산리 일원 21만㎡ 터에 황간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늘어나는 산업용지 수요에 대비해 경부고속도로 황간 IC와 국도 4호선이 경유하는 교통요지인 이곳에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했고, 17곳의 업체에서 입주 의향을 밝힌 만큼 사업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애초 지난달 산업단지계획을 승인받은 뒤 이달에 토지 보상과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했던 이 사업은 산단 조성 승인 절차 이행에 앞서 해야 하는 환경영향평가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애초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군은 다음 달에 충북도 지방산업단지 계획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승인받으면 오는 5월 황간 일반산업단지 계획수립을 고시한 뒤 다음 달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하우스에서 재배한 블루베리가 새봄을 맞이해 소비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양강면 지촌리 김종오 농가는 8천256㎡의 대지에 수지블루 등 3개의 블루베리 품종을 재배한다. 이 농가는 지난해 12월 가온을 시작해 노지 재배 블루베리보다 3개월 빠른 이달부터 수확을 시작했다. 영동은 3월 중순을 기점으로 블루베리를 출하한다. 블루베리는 기능성 과일로 성인병 예방, 피로 해소, 노화 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군내서 480여 농가가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신품종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지도와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블루베리는 다른 작목보다 노동력이 적게 들어가고 가격도 좋은 편"이라며 "귀농인들의 관심이 커서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작목"이라고 설명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9일 보은읍에 있는 본점 회의실에서 한우경영대학 제1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축협에서 운영하는 한우경영대학은 2013년 1기부터 지난해 10기까지 모두 3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한우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했다. 올해 11기 한우경영대학 입학생은 모두 37명이다. 이들은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차선세(전 충북농업기술원 원장)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공부한다. 집합교육 19회와 실습 교육 1회, 견학교육과 현장 교육 2회씩 모두 24회 교육을 받는다. 구 조합장은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해 전문 축산인을 양성하고,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곧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한우경영대학 7개월 과정이 축산 농가에게 의미 있고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특색있는 수박단지 조성을 위해 수박 정식작업이 한창이다. 군은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소비변화에 대응하고자 충북 최초 중소형 수박단지의 안정적인 조성을 목표로 읍면별로 특색있는 수박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역별로 △초평면(애플수박) △덕산읍(세자 수박) △진천읍(블랙 보스 수박) 등 각각 다른 품종을 주력 재배하고 있다. 진천의 애플수박은 1.2kg 이하의 소형 크기 수박으로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당도가 보장된 것들을 선별 출하하고 있다. 세자 수박은 겉이 까만 흑피 소형수박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전량 납품되고, 블랙 보스 수박은 평균 13브릭스로 콜라보다 높은 당도를 보이며 속이 노란 타원형의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정식 중인 중소형 수박은 6월 초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지역 특화 우수품종 사업'이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11 농가 9.74ha의 중소형 수박 재배 농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기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기준 23ha 34개 농가가 중소형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라며 "소비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중소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논란이 일었던 드림파크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중부내륙권 최고의 신산업도시 도약과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림파크산단은 중앙탑면 용전리 및 하구암리 일원에 169만8천㎡(약51만평)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충주시, HDC현대산업개발, 교보증권 등 5개사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추진하는 대규모 민·관 산업단지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행정지원과 출자 참여 지분만큼의 대출채권 및 신탁수익권을 매입 확약하고, 현대산업개발 등 시공출자사는 산단 조성공사 책임준공 보증을 약속해 출자사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충주시의 대출채권과 신탁수익권의 매입 확약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친 후 충주시의회 동의를 얻어 적법하게 추진됐다. 현재 드림파크산단은 산단계획 승인 후 2022년 7월부터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예상치 못한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위축 등으로 자금(PF) 조달계획 차질로 산업단지 추진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그러나 충주시와 충주드림파크개발㈜은
[충북일보]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지난 19일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을 만나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박 회장을 접견하고 협회네트워크를 활용한 세종시 기업의 수출판로 다양화, 2024년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 참여 등에 대해 협의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미국에서 해외교포 경제무역인 단체로 출범해 현재 전 세계 67개국 143개 지회를 두고 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수출지원 사업 등을 맡고 있다. 박종범 회장은 "세종시 수출기업과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싶다"며 올해 10월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년 비즈니스 엑스포 행사에 세종시 참여를 요청했다. 세종시는 협회의 제안을 검토한 뒤 지역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전 세계 회원 3만9천여 명을 보유한 협회의 네트워크는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5~29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도시농업기술, 친환경 농업 등 이론교육과 도시농업 텃밭정원 조성·관리, 작물재배·친환경 농사 관련 실습교육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구성했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다. 교육신청은 모집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세종시로 등록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간 안에 방문이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44-301-271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4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과 가축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적합여부 등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적정사육 기준 △소독방역시설 구비여부 △무허가축사 가축사육 여부 △시설·장비 적정설치 여부 등이다. 시청 동물위생방역과와 10개 읍·면의 축산담당자들이 이번 정기점검에 나선다. 사육밀도 초과 의심농가, 축산단지, 밀집사육지역 등 중점관리가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이 이뤄진다. 점검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행정처분(영업정지·취소)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지역 축산업 사업장의 적정사육밀도 관리와 동물복지를 실현하는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목계솔밭캠핑장 이용권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이용권 △탄금호 피크닉공원 이용권 △장자늪카누체험권 △충주사랑상품권 등 총 5종이다. 특히 시는 이번 답례품이 충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대표상품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목계솔밭캠핑장 이용권의 경우 매월 17~18일(2일간)에 다음 달 캠핑사이트를 우선 예약(전화, 선착순)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돼 관외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길형 시장은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충주만의 차별화된 답례품과 홍보 강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부터 16.5% 해당하는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신규 답례품을 발굴과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충북일보] 음성군 대표 축제인 25회 음성품바축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20일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지역의 대표축제인 품바와 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펼쳐진다. 명품농작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향토문화축제인 43회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에서 기간을 단축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지적된 사항을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밌고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24회 음성품바축제는 27만여 명이 방문해 13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9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통합 농작물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은 12만여 명이 다녀가며 169억 원의 소비지출액과 40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음성 /…
[충북일보] 괴산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 대비 0.5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지난 1월 1일 기준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다음 달 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1만4천527호로 지난해에 비해 평균 가격이 0.53% 올랐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괴산군청 홈페이지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우편이나 FAX 또는 직접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다음 달 30일 결정·공시한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은 다음 달 8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및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재무과 재산세팀(043-830-39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사과·배 농가(487농가, 477.1㏊)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3회분) 배부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농가에서는 공급된 약제를 이달 중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피기 직전인 녹색기부터 전엽기 사이에 1차, 개화가 50% 이뤄진 시기부터 5~7일 간격으로 2, 3차 방제 후 방제확인서를 작성해 빈 약제 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 한다. 군은 2021년 5건, 2022년 2건, 지난해 10건의 화상병 발생으로 인접농가를 포함해 총 면적 10.6㏊의 과수원을 매몰했다. 올해는 아직 과수화상병 발생이 없는 상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전 직원과 예찰요원이 11개 읍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상시 예찰 중이다. 이들은 작업 도구 소독과 건전묘목 사용, 농작업자 주의사항 지도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상병 주요 발생시기인 5월에서 8월까지는 예방과 예찰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의심주를 발견하는 즉시 군 농기센터(043-830-2764)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신청사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옛 청주시청사 본관동과 의회동을 지난해 철거한데 이어 이달부터 후관동을 철거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또 다음달 청주병원이 이전하는 대로 청주병원 철거 설계 및 공사를 실시하고 문화재 지표조사 등의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해 신청사 착공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철거작업과 함께 신청사 실시설계 투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제출 작품인 'Archiving City(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청사)'가 당선작으로 선정돼 지난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다. 해당 용역은 올해 9월 완료 예정이다. 시청사 건립에 따라 추진 중인 절차 중 교통영향평가와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 된 후에는 충북도 지방재정 투자 2단계 심사가 남아 있다. 시는 부족한 주차 면적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투자심사안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공모 당선작은 집중된 공간 구성으로 짧은 동선을 확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열람 대상 토지는 46만 5천288필지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이용 상황, 도로조건 등 개별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구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https://gongsi.cheongju.go.kr)를 통해 제출 가능하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재확인을 한 뒤 4월 열리는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과 의견청취 등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ㆍ공시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된다"며 "직접 방문 열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4시간 인터넷으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할 여성창업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포함한 여성창업자 중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수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에게 글로벌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여성창업 지원이 내수중심 기업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여성창업자가 특화 업종에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실무교육 1천 팀, 컨설팅 70팀이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홍보 지원(20팀), 해외시장개척 지원(10팀)을 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주관기관인 여성기업종합지원포털(www.wbiz.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괴산 용정지구, 청주 강내지구 등 60개 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총 444억 원으로 세부내역으로는 △수원공 274억 원(33개 지구) △용배수로 168억 원(26개 지구) △저수지 준설 2억 원(1개 지구)이다. 이번 예산에는 올해 신규 사업 지구로 선정된 청주 강내지구, 음성 삼용지구 등 22지구(수원공 12지구 10억 원, 용배수로 9지구 6억 원, 저수지준설 1지구 2억 원)가 포함됐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 등을 통해 재해예방 및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수원공 개보수, 용·배수로 개보수, 저수지 준설 등이 있다. 충북본부는 이번 예산으로 60개 지구의 수리시설에 대한 개보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현수 충북본부장은 직원들에게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예산 투입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편의가 향상되고 사전재해 예방으로 더욱 안전한 영농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추가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의 노후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는 19일 오후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에서 3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는 '여성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교육'을 주제로 양경섭 세무사의 세무트렌드에 관한 특강과 W-STARTUP멘토링 우수멘토 표창이 진행됐다. 우수멘토는 오미순 디자인펜슬 대표와 박유라 ㈜모모스케치 대표가 선정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사무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문은 별정직 4급 대외협력본부장과 일반직 9급 사원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닷새 동안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부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장애인체육회 누리집(www.cbsad.or.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