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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경영대학 11기생 37명 입학

보은옥천영동축협 19일 개강

  • 웹출고시간2024.03.20 13:26:16
  • 최종수정2024.03.20 13:26:16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9일 보은읍에 있는 본점 회의실에서 한우경영대학 제1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 보은옥천영동축협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9일 보은읍에 있는 본점 회의실에서 한우경영대학 제1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축협에서 운영하는 한우경영대학은 2013년 1기부터 지난해 10기까지 모두 3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한우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했다.

올해 11기 한우경영대학 입학생은 모두 37명이다. 이들은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차선세(전 충북농업기술원 원장)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공부한다.

집합교육 19회와 실습 교육 1회, 견학교육과 현장 교육 2회씩 모두 24회 교육을 받는다.

구 조합장은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해 전문 축산인을 양성하고,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곧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한우경영대학 7개월 과정이 축산 농가에게 의미 있고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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