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나성동 나릿재 6단지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이 30일 '착한일터' 4호 현판을 달았다. '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곳이다.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일터 현판부착, 홍보,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소방정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은 기초 체력 증진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체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소방 직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6종목, 70점 만점이다. 측정된 기록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엄재웅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본인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역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대학입학전략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5월 14일, 21일, 28일 3차례에 걸쳐 수도권 주요대학과 지방 국공립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대학입학 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학입학 설명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교육원에 따르면 수도권 주요대학과 지방 국공립대학 9곳의 입학사정관이 이번 대학입학 설명회 강사로 나선다. 입학사정관들은 각 대학의 입시특징, 변화내용, 평가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대·공주대·한양대 입학사정관은 오는 1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별 입학 전형 특징 등을 설명한다. 오는 21일에는 연세대·충남대·성균관대 입학사정관이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사 400여 명에게 대학별 2025 대학입학지원 전략 등을 알려준다. 고려대·충북대·경희대 입학사정관은 오는 28일 조치원에 있는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에서 읍·면지역 학생, 학부모 4
[충북일보] 불과 한 달 전, 때늦은 한파와 잦은 비로 인해 봄꽃 축제 중 가장 대표적인 벚꽃 축제가 벚꽃 없는 축제가 됐다는 기사가 수없이 쏟아졌다. 그러나 4월 들어 날씨가 급변하여 서울 최고기온이 20℃가 넘는 날이 절반 이상이었고, 심지어 30℃까지 올라간 날도 있을 정도로 봄철 날씨라고 하기에는 너무 높은 기온이 지속됐다. 그 영향으로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피고 지던 매화, 진달래, 개나리, 목련, 산수유, 벚꽃, 철쭉뿐만 아니라, 5월 중순에 피던 아까시나무꽃도 4월에 피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식물 신품종을 개발하는 육종가에게 부여되는 지식재산권의 하나인 품종보호권 심사에도 이런 변덕스러운 날씨가 영향을 주고 있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154개의 출원품종을 대상으로 재배심사를 수행하고 있다. 예년 3월 중순에 피던 미선나무가 4월 초에 만개했고, 5월에 피어야 할 산딸기가 4월 18일 개화했다. 또 산채로 이용되는 두릅나무나 음나무는 개엽이 시작된 이후에 보통 열흘 이상이 지나야 나물로 먹기에 알맞은 크기로 자라지만, 올해는 불과 4∼5일 만에 훌쩍 웃자라는 등 품종별 개화와 개엽시기 예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은 30일 국가기술시험 응시 근로자에 대한 국가 지원을 약속했다. 이 의원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이하 국가기술시험) 응시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약 44 만 명이던 근로자 응시자 수가 지난해 67만 명을 넘어 5년 만에 1.5배 급증한 것을 확인했다. 국가기술시험 지난해 근로자 응시자 수는 67만2천91명으로, 전체 응시자 총 178만4천459 명 중 37.71% 에 달했다. 전체응시자 146만3천244 명 중 근로자 응시자가 30.23%(44만2천307명)를 차지했던 2019년도에 비해 근로자 응시자가 1.5 배 증가했으며, 근로자 응시자 비율은 7.5% 증가했다. 등급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등급별 근로자 응시자 연평균 증가율은 11.26%였으며 기사(15.94%)가 가장 높았고, 기능장(14.72%), 기술사 (13.36%) 순이었다. 특히 기술사의 경우 총 응시자 중 2023년 근로자 비율이 전체 응시자의 90% 를 넘었고, 기능장 역시 82%가 근로자였다 .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근로자 1천 명 이상 5천 명 미만 응시
[충북일보] 진천군이 산림재난에 대비해 안전 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는 가운데 올해 기후전망은 여름철(6~8월) 강수량이 평년(662.7mm~790.5mm)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로 예고되고 있어 군은 관계기관의 대책 회의를 비롯해 재난 대비 훈련을 통해 신속 대응 시스템을 항시 유지하고 있다. 지난 18일 문석구 진천 부군수 주재로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산림항공관리소, 진천소방서, 진천 경찰서, 군부대 등 7개 기관과 읍·면 재난담당자가 참여한 회의에서는 산림재난 방지를 위한 중점 추진 대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3일에는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문백면 산94번지 일원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마을 주민과 소방서, 경찰서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발생부터 신고, 응급 복구까지 훈련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산림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대비하는 것이 사고 발생 시 골든 타임을 지키고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물 샐 틈 없는 안전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이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인 '2024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을 운영한다.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지원 사업에 공모해 4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안전보행교육 △나눔서포터즈 활동 △교통안전 골든벨 △안전체험관 견학 등 고령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미경 관장은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을 통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돼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30일 수강생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 대학 여론주도자 기본반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으며, 33명의 교육생 중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사진으로 보는 평등한 건축(공간)과 삶, 문화 콘텐츠에 대한 양성평등 관점 이해 등 총 6회 17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형 학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론주도자분들께서 양성평등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실효성 있고 영향력 있는 양성평등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심화 과정, 전문가 양성 특별과정 등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4만2천762필지, 개별주택가격은 4천204호다. 올해 증평지역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90%, 개별주택가격은 0.71% 소폭 상승했다. 이는 정부가 부동산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공동주택 69.0%, 단독주택 53.6%, 토지 65.5%)으로 동결함에 따른 표준지 및 표준주택 가격의 강보합으로 분석된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소통과·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개인정보보호 등에 따라 올해부터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이 중단된다. 결정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및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소통과·재무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한 이의신청은 군청 누리집(https://jp.go.kr)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
[충북일보] 진천종박물관이 2일부터 오는 7월 28까지 지역 전통공예 작가 시리즈 '최미선-오색 빛 정성, 침선'을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지역 전통공예 작가 시리즈는 전통공예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예술영역을 열어가고 있는 지역예술인을 조명하는 3년 전시 사업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바느질과 자수, 염색 등의 규방의 예술을 탐구해 섬유예술과 디자인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는 침선공예가 최미선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최미선의 작품을 4부분으로 나눠, 생활공예품으로서 실용가치를 넘어 조형 작품으로서 예술 가치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규방의 친구들'은 옛 여인들이 가까이 두고 귀하게 다뤘던 각종 바느질 도구를 볼 수 있고, '어린이 옷에 담긴 본질적인 사랑법'은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지은 아이 옷에서 엿볼 수 있는 모성애를 다루고 있다. 또 '싸는 문화, 보자기'에서는 가지각색 조각보와 주머니 등을 통해 우리의 보자기 문화와 염색과 자수 장식법을 살펴보며, '조연에서 주인공으로'는 보자기의 기하학적 구성과 색채미를 토대로 한 현대예술 장르로서 새로운 생명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직물을 활용
[충북일보] 충주농협이 보이스피싱 예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충주농협은 노은지점 관할 '노은 노인대학'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은 노인대학은 3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노은 어울림센터에서 진행 중이며, 노인대학 교육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법을 교육했다. 노은지점 윤이규 지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대처방안 등 최근 충주농협의 보이스피싱 사례를 자세하고 현실감 있게 설명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충주지역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을 앞으로 한분도 당하지 않도록 충주농협에서도 각종 교육 및 가두 캠페인 등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충주시 영·유아기관 6개소(지웰꾸미자란어린이집, 자이키즈어린이집, 희가로키움어린이집, 코아키즈어린이집, 자이베베어린이집, 노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와 '영·유아 정신건강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영·유아 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서적 소진 방지를 목적으로 마음건강 검사, 뇌파·맥파검사를 통한 두뇌,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문석우 센터장은 "영·유아 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각 연령계층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정신건강복지센터는 건국대 충주병원이 위탁운영 중이며,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이탈리아의 예술도시 피에트라산타가 증평군의 매력에 빠졌다. 증평군은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 경제, 교육, 과학기술, 체육, 보건 등 다각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이곳에서는 우호도시 협약 체결과 한-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증평의 날' 행사도 열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의 증평 소개 발표회와 증평 인삼 홍보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서 행사장을 찾은 현지 인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증평을 소개했다. 현지 요리사가 증평 인삼을 활용해 만든 삼계탕과 셰이크, 샌드위치 등을 선보이며 증평 인삼의 가치를 높이는 자리도 마련했다. 군은 소진호 충북인삼농협 조합장의 설명까지 곁들여 증평 인삼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에 증평군과 협약을 체결한 피에트라산타시는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증평군과 협약을 체결한 세계적인 예술 도시다. 협약 체결후 참가자들은 피에트라산타시와 증평군의 문화·예술에 대한 공통점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함께 그려갈 비전을 발표해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재영 군수는 "이탈리아에 증평의 문화, 예술, 관광, 인삼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직접 소통을 위해 최근 칠금동 부영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입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부영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조 시장이 참여해 이뤄졌으며, 주민들이 평소 생각했던 시정에 대한 제안이나 생활하면서 불편한 사항들을 격의 없이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부영2차아파트 주민들의 시정을 위하는 마음과 깊은 견해에 많은 것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참여와 역할이 증대되는 소프트웨어가 탄탄한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아파트, 경로당, 마을회관,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방문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만남을 이어 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양방향 시민 소통을 위한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201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6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처리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수질 악화 예방 등을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둔 5월 1일부터 두 달간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법령위반 사업장과 소양강댐 상류지역 등 녹조 중점관리지역 내 위치한 오염 부하가 높은 하루 처리용량 50톤 이상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방류시설 비정상 가동행위 △수질 자가측정 등 시설 운영·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의뢰한다. 또 운영관리 기술지원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원주청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환경기술지원단 등을 통해 기술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율범 청장은 "앞으로도 취약시기 대비 주기적인 특별지도 점검으로 오염행위가 발생하기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환경보전을 위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보전 인식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세대공감'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성내충인동은 인구 고령화 및 학교가 없어 아동을 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지사협과 직능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와 상호 교류를 통한 물적 지원을 한다. 또 아동들의 정서 지원과 생활 예절 등을 배울 기회 제공으로 세대를 아울러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5월에 개최하는 경로행사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무대에 올라 밴드 및 어버이 은혜 연주를 시작으로 식사 예절, 스마트폰 알려드리기, 키오스크 체험,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손수자 위원장은 "이번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아동과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아동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치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인환 센터장은 "맞벌이 혹은 결손가정의 센터 아동들이 주민들과 상호 교류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에서 센터 아이들에게 관심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북일보] 충주 빛누리봉사회 회원과 성심맹아원 시각장애인 40여명이 서해안으로 최근 갯벌체험을 다녀왔다. 빛누리봉사회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매년 분기마다 주말을 이용해 성심맹아원 시각장애인들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빛누리봉사회 김명종 회장은 "오랜만에 많은 인원이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거리가 멀어 힘들겠지만 갯벌체험을 즐거워하고 준비된 식사를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성심맹아원 안순기 원장은 "시각장애인의 여가문화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마음 써주는 빛누리봉사회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주성심맹아원은 충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정 자료로 사용된다. 올해 조사된 토지 필지 수는 전년 대비 1천439필지가 증가한 32만1천967필지로 국·공유지 10만5천422필지, 사유지 21만6천545필지다. 올해 충주시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동결과 충주시 경제 여건 등을 반영한 표준지 공시지가의 소폭 상승으로 전년 대비 평균 0.78% 상승했다. 전체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지가가 상승한 지역은 도로접면 등 여건이 좋아지거나 산업단지 내 또는 그 주변 대토 수요에 따른 일부 지역이며, 전반적으로 보합세로 나타났다. 충주지역 최고지가는 충의동 302번지 장춘당약국 부지로 ㎡당 454만3천 원이며, 최저지가는 산척면 명서리 산58번지로 ㎡당 493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공시대상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청 홈
[충북일보] 서충주도서관은 5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책마중' 사업을 운영한다. '365일 책마중' 사업은 서충주도서관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는 신규 사업으로, 미취학 어린이(만4~6세)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도서 제공 서비스다. 도서관은 해당 나이 독서 능력에 맞는 권장 아동도서 365권을 선정하고, 이를 책꾸러미 형태로 대출가능하도록 제공한다. 365권을 모두 완독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 및 부상으로 1년간 대출 가능 권수를 2배로 확대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미취학 아동은 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한 후 서충주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로 신청하면 된다. 서충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365일 책마중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는 즐거운 경험으로 평생학습의 기초가 되는 독서습관 형성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시장과 행정수반 대표단이 우호도시 세종시와 경제협력을 다지기 위해 입국했다.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시, 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대학교, 얼스터대학교, 카탈리스트 등 6개 기관 13명으로 구성된 경제협력 대표단이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세종시를 방문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벨파스트 시장과 행정수반이 한국 도시를 찾은 건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지난 2021년 영국 정부 제안으로 시작된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인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 구축을 위한 세종시와 벨파스트시 간 로드맵'에 합의하게 된다. 방문단은 29일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찾아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관제시스템을 체험했다. 세종시는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소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벨파스트시 대표단은 이날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동석한 자리에서 양 도시 간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와 벨파스트시 사이에 협약한 로드맵은 △기업·기술 교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정책 교류 △사이버보안 협력 △사물인터
[충북일보] 오랜 기간 정부 규제에 묶여 있던 충북 대청호 주변의 주민 숙원 해소와 관광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30일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14만3천㎡ 규모의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 행정구역으로 보면 옥천군 6개 읍·면 7만1천㎡와 영동군 2개 읍·면 7만2천㎡이다. 수변구역은 환경부가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금강·낙동강·영산강·한강 등 4대강 수계의 하천 양쪽 0.5∼1㎞를 지정해 특별 관리하는 곳이다. 식품접객업과 관광숙박시설,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새로 설치할 수 없다. 대청호 주변은 2002년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데다 각종 개발에서도 소외됐다. 충북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환경부에 수변구역 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금강수계법에서 하수처리구역으로 공고된 지역은 수변구역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규정을 근거로 들었다. 이어 같은 해 9월 현지 조사반을 구성해 본격 조사를 추진하는 등 노력 끝에 해제의 성과를 거뒀다. 해제되는 수변구역에는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장계유원지도 포함됐
[충북일보] 청주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문화·행정시설 확충에 나섰다. 시는 29일 오송국민체육센터에서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설계·시공업체 관계자, 오송읍 주민, 주성학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송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201억원(국비 50억, 도비 20억, 시비 131억)이 투입됐으며 20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12월 16일 준공했다. 부지면적 1만5천479㎡에 연면적 2천625㎡으로 조성됐으며, 배구와 배드민턴,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25m 6레인), 요가 및 필라테스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생존풀 등을 갖췄다. 시는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시설 개선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힘썼다. 정식 운영은 5월 2일부터 시작한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 변광섭)가 29일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2024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다시찾은 보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문화도시 청주가 기획해 발간한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에 담긴 청주의 역사와 정신, 문화자원의 가치를 더 많은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다시찾은 보물' 집필진과 그림·사진 작가,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겸한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집필에 참여한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박상일 역사학 박사, 조혁연 전 충북대 초빙교수, 조철호 동양일보회장, 유영선 동양일보 상임이사 등 6명이 무대에 올라 독자들과 소통했다. 이들은 '다시찾은 보물'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고민했던 점과 중점을 둔 내용, 취재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그리고 독자들에게 바라는 점 등을 나눠 깊은 공감을 얻었다. 참여 시민들은 "집필진과 함께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를 되짚다보니, 내가 사는 청주가 얼마나 가치 있는 문화유산과 훌륭한 인물들로 가득한 곳인지 새삼 깨닫게 되고 청주시민이라는
[충북일보] 충주지역 9개 기관·단체가 29일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연수동 마을교육회 사업의 연계 지원과 홍보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기관과 단체는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 연수동통장협의회, 연수동체육회, 국원초등학교, 연수동행정복지센터, 숨&뜰,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수생태마을학교, 연원마을신문 등이다. 이들 기관·단체는 연수동 마을교육회의 수탁사업을 집행하고 아동·청소년 마을활동 지원, 마을연계 교육과정 참여와 지원, 마을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분담한다. 박성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는 국원초 학생들과 함께 한 평 정원 가꾸기와 플로깅 행사를 가졌는데 올해는 협의체를 구성해 활동범위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연수동 직능단체와 관련 기관들이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구심점을 이뤄 마을교육 사업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과 충청북도의회 이종갑 부의장, 이정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수동 마을교육회는 충주교육지원청의 '2024 충주행복교육지구 3차 공모사업'으로 선정
[충북일보] 청주시는 공금계좌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공금횡령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5월 한달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의회를 대상으로 보통예금계좌 운영현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통예금계좌는 신용카드 결제대금 자동이체 계좌나 세입금 중간수납계좌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계좌로, 시스템을 통한 입출금 제한이 어려워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보통예금계좌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각 부서마다 분기별로, 각 관서마다 반기별로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연 1회 이상 청주시 소관 전 부서에 대해 전수점검을 하고 있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상반기에는 본청, 사업소 등에 대해 실시하고, 하반기에 구청, 읍면동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계좌현황 및 거래내역 확인을 통한 사적 유용 여부, 인터넷뱅킹 사용 여부, 건당 1천만원 이상 입출금 알림서비스 가입 여부, 이자 발생 시 세입조치 여부, 신규계좌 개설시 회계과 승인 여부, 불필요한 계좌 해지 및 통폐합 여부 등이다. 장미년 회계과장은 "보통예금계좌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공금횡령과 회계부정을 방지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