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생활과학교실은 25일부터 4일간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생활과학교실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과학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 주최로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교통대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우주에도 쓰레기가'라는 주제로 우주쓰레기 처리 방법을 가족과 함께 보드게임 활동 진행됐다. 특히 체험 부스를 총 27회 운영, 270명의 참여자들이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강사 선생님들이 우주쓰레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집으로 돌아가서도 함께 게임을 할 수 있었다"고 말헀다. 충주시, 의왕시, 제천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교통대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지역 대학의 전문 인력이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과학실험탐구 프로그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는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e-Campus에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성 평등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대학 구성원들이 꿈꾸고 경험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성별 고정관념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나라별 정책과 사회적 노력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담고 있다. 배윤정 센터장은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에 관계없이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대학 문화가 조성되도록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 인권센터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 폭력 예방 교육, 인권 서포터즈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구성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30일 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승진대상자의 승진임용식과 업무유공자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진임용식에서는 △형사과 박정병 순경 △경비안보과 강동휘 순경이 각각 경장으로 승진했다. 업무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는 △여성청소년과 복선일 순경 △수사과 김지훈 순경 △교통과 안나라 경위, 염윤섭 경사 △연수지구대 박진희 순경 △호암지구대 정용우 순경, 김세윤 순경이 업무유공 표창을 받았다. 박재삼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위해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복무하길 바란다"며 "민생치안 역량 강화, 사회적 약자 보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발굴해 적극적인 포상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30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명품 보은 대추 육성을 위한 '2024 보은 대추 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군의 임산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참여자의 의견을 토대로 대추 관련 지원 사업 방향을 정하기 위해 군 황토대추연합회(회장 유재철)에서 마련했다. 워크숍은 최재형 군수와 최부림 군의회 의장, 군의원, 도의원, 대추연합회 임원, 대추 농가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대추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장학금 지급, 특강, 풍년기원제, 대추재배 신기술·정보 공유 등으로 열렸다. 이 자리서 군 대추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인범 건천 대추작목반장 등 5명이 군수상을, 양현창 씨 등 3명이 군 의장상을 탔다. 대추 장학생으로 뽑힌 7명의 학생은 장학 증서와 장학금 30만 원씩을 받았다. 특강에 나선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지방시대의 산림청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워크숍 뒤 올해 보은 대추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도 올렸다. 유 회장은 "고품질의 대추를 안정적으로 생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간접흡연과 3차흡연 피해를 측정하기 위해 영·유아 모발 니코틴 검사를 한다. 모발 니코틴 검사는 검사자의 모발을 채취(1㎎)해 모발에 축척된 니코틴 정량화로 간접흡연의 피해 수치를 데이터화해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군내 흡연자 가족이 있는 영유아 50명이다. 희망자자는 5월부터 6월까지 괴산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43-830-2313)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채취된 모발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결과가 나오려면 50일 정도 소요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발 니코틴 검사에 참여한 영유아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보건소에 방문해 니코틴을 검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최근 화재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특별관리시설물 중 지정문화재로 등록된 금성면 박도수 고가(古家) 외 3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지난 29일 실시했다. 이날 관계인에 대한 비상 소화장치 활용 지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한 엄택경 소방장은 "고가(古家) 특성상 불과 친화력이 높고 소방관서와 접근성도 떨어져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올해로 20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정상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20주년으로 성년을 맞아 앞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30년, 40년을 이어갈 수 있는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초 제천 CGV가 휴관하며 공매에 나오자 영화관 없이 영화제를 개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여론도 있었다. 차선책으로 시는 영화를 여러 장소에서 분산해 상영하게 되겠지만 오히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화제를 정상 개최함으로써 '영상문화의 도시 제천'을 널리 알리고 영화관 문제의 조기 해결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를 모토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시민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지역인재 우대 전형으로 올해 영화제를 함께 준비할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대표하는 자원활동가인 짐프리(Jimffri) 역시 5월 중 전국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세명대·대원대 학생,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청풍영화감상동호회 회원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을 포함해 짐프리(Jimffri)를 구성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제천 남천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아 30일 아이들의 감성 인성 함양과 교육공동체의 더불어 성장을 위한 '작은 학교들과 함께 행복한 남천어울림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번 남천어울림마당은 남천초 교육공동체(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주관으로 인근 작은 학교들,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제천문화재단 산책, 제천행복교육지구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부스가 운영, 이를 통해 작은 학교 아이들이 함께 즐겁고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남천어울림마당에는 인근 두학초등학교 학생 23명을 초대해 함께 행복한 어울림마당을 즐겼다. 인근 작은 학교들과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적 인프라 공유 및 학생들에게 함께하는 교육문화 조성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체험학습 및 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은 학교들의 학생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동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태 교장은 "남천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관련 단체, 마을 학교, 인근 학교 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어린이날 축제를 통해 행복을 만끽하는 아이들을 보며 앞으로도 교육공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관내 제방 겸용 자전거도로(섬강 합류부~충주댐 구간, 16.3㎞)의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온 상반기 안전점검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2월 배부한 '자전거도로 안전점검표'에 따라 노면균열 및 파손, 배수시설, 교량·데크 바닥재, 교통안전표지·난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안전진단이 이뤄졌다. 진단 결과 발견된 아스콘 포장 균열,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 파손 등 문제점에 대해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서둘러 보수할 계획이다. 이율범 청장은 "국민들이 한강 자전거도로를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자전거를 타는 분들께서도 보호장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지역 내 13만6천575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했다.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의견 청취를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로 결정된다. 단양군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0.7%로 전년도 대비 가격과 근소한 차이가 있다.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 수정 및 보합세로 인한 가격 수준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으나 올해 변동 요인은 일부 토지개발과 주택부지 조성으로 인한 가격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군 최고지가는 136만 원/㎡(단양읍 도전리 602번지)며 최저지가는 214원/㎡(대강면 무수천리 산16-1번지)로 조사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단양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단양군청 민원과나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은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로 별도 통지되지 않는다. 이의신청이 접수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오는 4일 올해 첫 '산책하소!'를 운영한다. 작은 생활문화축제인 '산책하소!'는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활동의 장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책마켓(무료체험·미니판매)과 산책살롱(공연·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1층 산책 광장에서 열려 동물 폼폼이 만들기, 캐리커처 도장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부터 수공예 마켓, JIMFF 연계 사진 인화 이벤트,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산책 살롱 전시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센터 내부에서 생활문화동호회의 민화, 캘리그라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행사는 5월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10월의 첫 번째 토요일 총 4번의 행사가 이어지며 월별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가 상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천시의 작은 생활문화축제 '산책하소!'에 많은 참여
[충북일보] 제천시가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천시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2025년도 제천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다.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되며 제천 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제안 가능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및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공익보다는 일부 지역·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일반 민원성 제안 사업 △제천시에서 시행이 불가한 사업 △민간 보조사업, 국고보조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은 제외된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제천시청 누리집 '주민 참여예산 제안 및 의견수렴' 메뉴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고 우편·팩스·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 부서의 타당성 검토(6~7월) △제천시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사업 선정(8~9월) △제천시의회 예
[충북일보] '2024 어린이책의 해'는 '책, 친구가 되어줘!'를 슬로건으로 올해 3월 우리 사회의 어린이가 책을 친구로 여기며 평생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출범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어린이책의 해'는 출판, 도서관, 서점, 작가, 독서 분야의 민간 단체가 추진단을 구성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어린이가 직접 어린이책을 권하고, 원하는 작가를 초대하며 어린이를 둘러싼 어른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포럼, 캠페인 등이 전국적으로 연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4 어린이 책의 해'를 기념해 제천 기적의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 내보물1호도서관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4일 어린이주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3개 기관을 방문하는 모든 제천 어린이에게 그림책 2권을 선물한다. 이 책은 3개 관을 수탁 운영하는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제천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한 도서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기념 포스터 이미지로 제작된 2024년 한정 특별 회원 카드를 발급한다. 도서관 신규 회원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회원 카드 소지자 중 재발급을 희망하는 이용자도 발급할 수 있다. 또 3개 기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 조성한 군 산림 레포츠시설이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속리산 산림 레포츠시설 운영을 희망하는 업체를 접수한 뒤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유기물 제조 설치 업체인 투윈시스템(주)을 운영사로 선정했다. 군과 업체는 그동안 시설물 탑승 장비 안전 점검, 운영요원 안전교육, 시설 환경정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모두 마치고 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이 레포츠시설은 집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 트레일 등을 갖췄다. 집라인은 8개 코스(전체 길이 1천683m)를 갖췄고, 모노레일의 길이는 866m다. 특히 모노레일은 창밖을 통해 속리산과 구병산 등 천혜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데다 높은 경사각(30도)에서 느낄 수 있는 아찔한 스릴감 덕분에 이용자도 많다. 스카이바이크는 자전거를 타고 솔향공원 소나무 숲 위를 달리는 1.6km 코스로 설치해 놓았다.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산림 테마 관광의 즐거움을 선사해 인기다. 스카이 트레일은 공중에서 길을 건너거나 외줄을 타는 등 공중에서 이뤄지는 놀이기구로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방식으로 운영한
[충북일보] 단양군이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로 가기 위한 해법들을 내놓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 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기재부·산업은행 주관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사업비 1천133억 원의 이 사업으로 단양역 주변과 역부터 심곡터널 1.68㎞ 구간에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출자 조례 제정, 군 관리계획 심의를 목표로 추진해 오는 11월쯤 착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단양 달맞이길 자연재해 위험 지역 도로 높임 개선 사업'의 해법도 내놓았다. 여름철 홍수기나 겨울 장마 때마다 노동, 장현, 마조리 3개 마을 사람이 달맞이길이 잠겨 10㎞가량의 험한 산길을 우회하고 있어 길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운영 관리로 군과 한국수
[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1명은 30일 달천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열린 '이의민 동화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본교 동문이자 전 학교운영위원장을 역임한 한영섭 씨가 주관한 행사로, 사전공연, 작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사전 공연에서는 씨엘-보이스 합창단원들이 단월동의 노래 등을 들려줘 학생들이 지역 노래를 익히며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작가 강연에서는 미리 책을 읽고 온 학생들의 풍성한 질문과 작가의 생생한 답변이 어우러지며 깊이 있는 대화와 교감이 이뤄졌다. 4학년 한 학생은 "책을 지으신 작가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쓰게 된 동기와 궁금한 점을 여쭤보고 말씀을 듣는 것이 너무 즐겁고 설레는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작가님을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영섭 씨는 행사 전 이의민 작가 작품 '내 이름은 보리' 라는 동화책 70여권을 구입, 학생과 교직원에게 기증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23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매년 비중이 증가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효율적인 징수·체납액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이월체납액 징수율 등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6개 분야로 평가한다. 군은 2022년 우수상, 2023년 세외수입 연찬회 우수에 이어 2024년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체납자료를 분석한 맞춤형 징수 활동과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자체 실정에 맞춘 세외수입 수시 모니터링과 부서별 업무협업, 체납 차량 집중 단속의 날 지정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것도 주목받았다. 군 관계자는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징수의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세입 증대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3~2024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북도는 코로나19 고위험군 예방접종 관리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체계별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추진실적을 기록한 3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고위험군 코로나19 관리강화에 중점을 두고 예방접종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쳐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했다. 미접종자에 대한 적극적인 접종 독려로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에서 높은 지표를 보여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진행해 코로나19 중증화와 사망 감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제천성폭력상담소와 합동으로 지난 29일 지역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하의집'에서 장애인 시설 성폭력 예방 점검과 '함께 가치' 인형극을 운영했다. 이날 장애인 대상 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시설 내 성폭력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제천성폭력상담소 소속 민들레 인형극단의 '함께 가치' 성폭력 예방 인형극으로 성폭력 위기 상황 시 대처법과 성 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이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4년 충주시 시민 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 '충주행복상' 수상 후보자를 5월 13일까지 추천받는다. 시민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충주시의 명예 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거나, 시정발전과 주민화합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민 대상'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언론 부문 △교육·체육 부문 △산업·경제 부문 △농림·축산 부문 △사회봉사·윤리 부문 △특별 부문 등 총 6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행복상'은 별도 부문 없이 각 2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 대상 후보자의 자격은 5년 이상 충주 거주자 또는 과거 5년 이상 충주 거주 경험이 있으면서 추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계속 충주 거주자로 제한된다. 단, '시민 대상' 6개 부문 중 '특별 부문'은 관외 거주자만 추천 가능하며,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시청의 각 부서장이나 읍·면·동장 또는 시 소재 기관 단체의 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와 해당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하면
[충북일보] 단양중학교가 30일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격려와 응원으로 행복한 아침 등교 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단양중 1학기 중간고사 날로 2024학년도 1학년에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처음 맞이하는 지필평가고 2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자유학기제에 이어 오랜만에 맞는 지필평가다. 또 3학년은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인사와 함께 나누어준 작은 선물 꾸러미로 긴장감을 떨칠 수 있었다. 장은자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 보다 훨씬 일찍 등교해 준비한 후 현관 입구에서 "좋은 하루 보내렴" "잘될 거야,", "힘내" 등의 따뜻한 응원의 인사말로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재호 교장은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말과 마음을 전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 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는 4월 30일, 5월 9~11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했다.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출정식은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시의장을 비롯한 출전 종목 선수·임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정보고, 체육회기 전달, 선전 다짐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용섭 회장은 "충주시 대표선수로써 자긍심을 갖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상위권 입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진했던 종목 위주로 우수선수 발굴 지원, 훈련 강화, 간담회 개최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장비 및 경기장 지원 등을 통해 상위권 입상을 위해 1년간 26개 종목 400여명의 임원·선수가 열심히 노력했다. 특히 육상, 배드민턴, 게이트볼, 택견, 소프트테니스, 그라운드골프, 바둑, 족구, 골프, 배구, 축구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5년 5월경 제64회 충북도민체전이 충주시에서 13년 만에 개최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30일 오전 10시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제천지역 내 신임 학교학부모회 회장들로 구성된 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해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지원 방향에 대한 안내 후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다회기성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 이수자가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행복·나눔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 지역 관계기관과 다양한 장소를 활용한 개방형 학부모 교실을 운영해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위 학교 학부모회장이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의 주제를 직접 제안하고 운영에 활발하게 참여해 제천의 교육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우리 자녀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손을 잡고 정성을 쏟아야 한다"며 "학부모의 배움과 성장이 자녀와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는 건전한 학교 교육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 자원봉사단이 지난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반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2022년 11월 마을 주민 17명이 모여 구성했으며 구성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매월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이상봉 봉사단 회장은 "17명의 작은 단체지만 반찬 제조, 남부권 배달, 북부권 배달 등 3개 조로 나눠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활동이 적성에 긍정적인 기운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달 반찬을 지원받는 박모 어르신은 "혼자 살기에 적적하고 힘든데 매달 한 번씩 반찬도 가져다주시고 말벗도 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금수산 자원봉사단의 노고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30일 '2024 학생 상호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내 학생의 안전과 생활 지도하는 학생안전자치부에서는 교내 존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1학년 학생들과 2,3학년 학생들의 상호 존중, 교사와 학생의 존중에 대한 영상 및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줄 수 있는 학생안전자치부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영상 시설을 이용해 교사와 학생의 존중 문화에 대한 영상을 홍보, 교육활동에서의 상호 존중을 인식하도록 했다. 이민서 학생은 "등교 시간 상호 존중 캠페인을 통해 선배와 후배 간 인사를 통해 입학 후 동학년 학생 및 선·후배간의 관계가 더 가까워지고 평소에 응원의 메시지를 들으며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수 교장은 "본교 학생 선·후배,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 존중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등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도록 많은 행사와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