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채용 확대 등 능력 중심의 취업구조 개선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 취업인식 개선을 위한 특성화고의 노력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특성화고에서는 선취업 후진학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현장 교육과 양질의 취업처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일부…
시행 8개월을 앞둔 도로명 주소가 아직까지 정착되지 못하고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도로명 주소 개편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 사업을 하며 도입된 종전의 지번 주소가 도시화의 빠른 진전으로 배열이 불규칙해져 위치 정보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판단하여 1996년 7월 처음 논의되어 내…
요즘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개인주의, 이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특별한 행사로 주목받는 학교가 있다.현도정보고등학교(교장 한영호)는 특색사업으로 매월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선배(멘토)와 후배(멘티)가 멘토링를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대법회를 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와 옥천불교신도회(회장 : 박영학), 옥천불교청년회(회장 : 전수하)가 공동으로 14일 옥천체육센터에서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법명 큰 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특히 경남 창녕 법성사 신도회(회장 채경수…
청주 용암동 bbs청주 불교방송국 건물 앞에는 ‘무명을 밝히고’ 진행 팀이 자주 찾는 중국음식점이 있다. 중국음식점「광동성」, 40대 잉꼬부부가 최고의 짬뽕 맛에 도전하고 있는 삶의 현장이다. 소자본으로 시작한 자그마한 중국음식점,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최고의 맛을 내기위해 좁은 주…
2010년 대전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만청 스님/부여 미암사 주지) 정기총회가 4월 15일 대전지방교정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총 22명 중 18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새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8대 회장이 임기가 만료됨에 9대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현 회장의 유임을 만장…
대전 유성에 있는 여진불교미술관(관장 이진형)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리기 대회인 ‘제2회 천진불 그리기대회’가 10일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가족과 선생님, 친구들과 천진불도 그리고 등 만들기, 합장주 만들기, 탁본,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불교체험 프로그램과 대전…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은 3일 대전․충청지역 포교결집대회를 오후2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봉행한다.포교원은 지난 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포교원장 혜총스님 등 포교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포교결집대회 취지와 방향을 설명했다.혜총스님은 지난해 전국 포교결집대…
지난 26일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옹산 스님)에서 방장 원담 대선사 2주기를 맞아 선 미술관 개관식과 추모 다례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 스님, 총무원장 자승 스님, 원로의원 혜정, 정무, 혜정, 고우, 해승, 법흥, 월탄, 종진, 명선, 화란 스님, 종회의장 보선 스님, 수덕사 방장 설…
국제구호활동을 통한 자비나눔 실천도량 ‘나누우리’가 24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창립법회를 가졌다. 법회에는 자비나눔 실천도량 ‘나누우리’임원진과 태고종 중진간부 스님들, 나누우리 봉사단, 회원 등 2백여 명이 동참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보듬어 이 땅에 자비와 희망이 넘…
밤새 때 늦은 눈이 쌓여 꽃샘추위가 있던 18일, 청주 교도소(소장 김재곤) 내 화단에 새 식구가 입주를 했다. 교도소 임직원, 교정협의회(회장 혜철 스님)가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교도소 내 수형자들의 교화를 위해 영산홍, 소나무 등 정원수 7,000여 그루를 구입 이날 모두 모여 식목행사를 가졌다.청주교도…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지북정수장 2층 강당 앞 직원들의 몸놀림이 분주하다. 연중 일반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상수도 시설견학을 실시하고 있지만 오늘 만큼은 특별하다. 바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청와대 어린이신문 푸른누리 기자단이 현장견학 및 취재를 오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오후 궂은 날씨에도 불…
집안 대대로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사는 독실한 불자인 충북 청원군 남이농협 이길웅 조합장은 지난 구랍에 농협 폴(NH-OIL) 주유소 준공식을 하면서 찬조 받은 현금으로 쌀을 구입, 지난 설 명절에 관내 불우한 이웃 등에 전해줘 훈훈한 미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취재 약속을 하고 갔는데도 요즘 결산과 배…
한국관광공사 서포터즈와 16개국 주한 외국 대사들이 우리나라 사찰 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21일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 한국관광공사 서포터즈 100여명, 러시아, 오스트리아, 인도, 헝가리, 브라질 등 주한 16개국 외국 대사 등 120여명이 전남 순천에 위치한 한국불교 태고종 선암사(주지 경담스…
한국불교태고종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보존회는 오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영산재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2010 영산재”를 봉행한다.총무원장 인공 스님은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G-20 정상회의는 세계 20개국의…
중매사찰 태고종 옥천대성사(주지 혜철)는 내달 13일 한국- 베트남 선남선녀 만남 베트남 법회를 봉행한다.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네 번째 활동으로 '결혼하기 대 사회 운동'을 펼친다.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 )와 베트남 하노이 끄엉사 (주지 팜 옹옥 끄엉)는 2008년 8월20일 베트남 하노이 끄…
청주교도소(소장 김재곤)에 수감되어있는 최모씨 (강도살인, 징역20년)등 9명은 11일 본인들이 열심히 일하여 모은 작업 장려금을 어렵게 살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부했다.자신의 작업 장려금을 기부한 최모씨는 수형 생활 중 열심히 노력하여 모은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자들…
호국불교 효예종 청원 석문사(주지 혜전 스님)와 신도회(회장 이광례) 그리고 미혼모센터 자비원(운영회장 조권섭)는 3일 설을 맞이해 청주 소년원에 생필품 선물상자 30박스를 전했다. 또한 청주 교도소와 청주여자교도소에 옥천 안남에서 생산된 배를 25 박스씩 총 50박스와 남이면 독거노인들에게 전해…
소원성취를 발원하는 만등불사 점등 법회 봉행천태종 계룡산 광수사(주지 도정스님)와 보문산 삼문사(주지 경혜스님)는 불기2554년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복한 대전건설을 기원하고 새해 희망을 발원하는 만등불사의 소원등불을 밝혔다.지난 30일 봉행된 이날 법회에는 대전 사암연합회장 도안스님과…
옥천경찰서 불자 경찰관들의 모임인 경불회(회장 김동권 경위)는 24일 대성사에에서 옥천경찰서 경승실장 혜철 스님 주재로 신임 김동권 회장 취임 및 정기법회를 봉행했다.지난 연말 정기총회에서 경불회 신임 회장으로 중앙지구대 군서치안센터 민원담당 김동권 경위, 부회장에 청문감사관실 주경종 경위…
육군 제 37보병사단 (사단장 소장 이상욱 )은 11일 민간인 성직자를 위촉했다.국방부는 군종장교가 없는 대대급 부대에 2001년부터 민간인 성직자를 위촉해 육.해.공군 각급부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상욱 사단장은 장병들의 정신교육에 민간인 성직자의 역할이 크다며 많은 활동을 당부했고 아낌없는 지원…
경인년 대전불교 하례법회가 8일 대전 오페라 컨벤션센터에서 대전불교사암연합회(회장 : 도안 스님)와 백제불교회관(관장 : 장곡 스님)의 주최로 성대하게 봉행 했다.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과 마곡사 주지 원혜 스님을 비롯한 대전지역 대덕스님 100여명과 신행단체장, 주호영 특임장관과 대전광역시…
청주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청주지역협의회(회장 박인성)는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모임 등을 생활이 어려운 모범학생들을 위한 생필품 및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함으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범방청주지역협의회 상당지구협의회(회장 유봉기)는 지난 21일 저녁6시 30분 상당구 가…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법우스님은 올해도 어김없이 그 속으로부터 용솟음치는 예술혼을 어김없이 쏟아냈다.중요무형문화재 27호 승무, 97호 살풀이 춤, 50호 영산재 작법 무 이수자인 대전 현불사 주지 법우 스님은 매년 이맘때면 지난 일 년 동안 제자들과 함께한 춤사위를 한마당 풀어…
옥천경찰서 관내 불자 경찰관들의 모임인 경불회(회장 전동호 경위)가 12월16일 옥천읍내 한 음식점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옥천경찰서 경승실장 혜철스님(대성사 주지)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2009년을 결산하는 결산보고와 활동사항 보고가 있었다.이어서 3대 회장단 선출이 있었는데 중…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