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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5 10:3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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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 경불회 회장 취임 및 정기법회 봉행

ⓒ 혜철
옥천경찰서 불자 경찰관들의 모임인 경불회(회장 김동권 경위)는 24일 대성사에에서 옥천경찰서 경승실장 혜철 스님 주재로 신임 김동권 회장 취임 및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지난 연말 정기총회에서 경불회 신임 회장으로 중앙지구대 군서치안센터 민원담당 김동권 경위, 부회장에 청문감사관실 주경종 경위, 감사 동이 파출소 오명식 경위, 총무 수사과 과학수사반장 유봉권 경사를 선출 이날 취임법회를 가졌다.

이날 법회에서 혜철 스님은 전 회장인 전동호 경위와 전 총무 강구환 경사에게 그 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혜철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 앞에서 해야 할 기본예절과 공양에 대한 뜻과 의미를 설명하며 "혼(魂)이 들어간 삶을 살자, 막힌 창(窓)을 헐어내자, 통(通)하자"라고 설법 했다.

김동권 회장은 "회원들의 성지순례와 매월 마지막 주에 하는 법회를 더욱 활성화해 전법에 힘쓰고, 부인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와 퇴직자들도 동참할 수 있는 회원 늘리기에 힘을 쏟겠다"고 올해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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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