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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03 21:4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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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봉축케릭터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은 3일 대전․충청지역 포교결집대회를 오후2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봉행한다.

포교원은 지난 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포교원장 혜총스님 등 포교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포교결집대회 취지와 방향을 설명했다.

혜총스님은 지난해 전국 포교결집대회에 이어 올해를 지역포교 결집의 해로 선정했다며 포교원에서는 지역 포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지역별 포교결집대회를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마곡사, 수덕사 소속 말사 스님들을 비롯해 충남지역 사찰 신도회, 대전․충남지역 포교사단, 충북 포교사단, 운불련, 대불련, 파라미타, 지역 직능단체불자회 등 지역 포교 관계자들이 동참한다.

대회에서는 교구별 사회복지봉사단체 연합 출범식, 대전 충남 불교방송국 설립을 위한 10만 불자 선포를 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마곡사와 수덕사 본말사, 충청권 신행단체 등 3천여 불자들이 참석하며 참석자들은 지역불교의 포교 원력을 다지는 대법회를 봉행한다.
대전충청권 불교역량 강화와 지역불교계 사회복지와 봉사단체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서울대회에 이어 지방에서 열리는 첫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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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