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1.09 14:3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대전 불교 신년하례법회

소통 만남

ⓒ 혜철
경인년 대전불교 하례법회가 8일 대전 오페라 컨벤션센터에서 대전불교사암연합회(회장 : 도안 스님)와 백제불교회관(관장 : 장곡 스님)의 주최로 성대하게 봉행 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과 마곡사 주지 원혜 스님을 비롯한 대전지역 대덕스님 100여명과 신행단체장, 주호영 특임장관과 대전광역시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구청장들, 시의회 김학원 의장, 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과 대전시 기관장과 단체장등 5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려 대 성황을 이루었다.

불자 방송인 진정자 보살의 사회와 조계종 김정도 포교사의 집전으로 열린 이날 법회는 백제불교신행단체협의회 이진옥 회장이 개회사에 이어 지난 일 년 간 불교발전에 공이 큰 불자들에게 시상이 있었는데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에 충남도청 불교회 조항민 부회장, 포교원장 표창 둔산경찰서 불교회 고대윤 불자, 시청불자회 송민섭 총무가 받았다.

또 대전사암연합회 신도회 정광태 회장이 연합회장 공로패를 받았고, 백제불교회관장 표창패는 대덕구청 불자회 최혜화 불자, 대전지방경찰청 불교회 최양선 총무, 대전 운불련 오용환 불자가 받았다. 또한 대덕복지센터 김문영 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대전불교 하례법회는 매년 새해에 대덕 스님과 불자들이 다 같이 모여 대전 불교계의 발전과 단합 그리고 포교를 새롭게 다지는 법회이다.

/시민기자 혜철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