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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4 09:48:57
  • 최종수정2018.08.04 09:48:5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3일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모든 종사자가 치매교육에 동참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단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진천군에서는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가 1호로 지정됐다.

진천군지회는 치매극복선도단체가 되기 위해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했으며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의 옹호 및 지지자로서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앞장서왔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외에도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도 조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경자 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 선도학교, 기업, 기관 등 선도단체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해당 기관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안내는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539-7376~8)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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