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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8 13:06:55
  • 최종수정2018.08.08 13:06:5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지회장 최규화)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동지원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4대로 운영하던 차량을 1대를 추가 증차해 총 5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

또 기존에는 평일에만 운영했던 교통약자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사회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특별교통수단은 1~3급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및 일시적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자로서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 한해 사전 심사 후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요금은 2천원(5km까지), 초과 1km당 360원이다.

운행지역은 진천군 관내 전 지역 및 경계 인접지역(병원 방문 목적)에 한해 사전 예약제로 운행한다.

사전에 운행 예약이 없는 경우 당일 예약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및 상담 문의는 진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전화 043-534-5758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위해 지난 2016년 9월 개소해 운영 중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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