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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4 09:44:43
  • 최종수정2018.08.04 09:44:43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여름해양캠프 ‘바다와 함께 춤을’ 프로그램을 경남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남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 금년도 여름해양캠프 '바다와 함께 춤을'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단체 해양활동을 통해 탐구심과 강인한 정신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40여명의 청소년은 바다수영, 카약, 파워보트 등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 국가인증수련활동을 함께 하며 단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김병노 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에 PC방,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등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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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