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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65개 공약사업 다듬는다

증평군, 검토보고회 열어
이달 목록 발표… 내달 확정

  • 웹출고시간2018.09.11 11:19:03
  • 최종수정2018.09.11 15:31:42

홍성열 군수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의 주재로 민선 5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민선 5기 기본 10개 공약과, 행복, 비상, 미래, 희망, 활력 5개 분야 각 11개 공약 등 총 65개 공약에 대한 내실 있는 실천방안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공약사업 담당부서별로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 실현가능성 등 검토 결과와, 향후 공약사업 실천의 지침이 될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토대로 이달 중 공약사업 목록을 발표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 및 자문을 거쳐 10월 중 민선 5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민선 5기 군정 목표인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군민과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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