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3일 오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최준철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남기만 지식경제부 주력산업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스마트 무인기의 60% 축소형 틸트로터 무인항공기인 TR-6X 공동개발 협약 선포식을 가졌다.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8월 TR-6X 공동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틸트로터 무인항공기는 이착륙시에는 프로펠러가 수직방향으로 유지하다가 비행시에는 수평방향으로 자동 전환되는 '틸트로터' 기술이 적용된 비행체로 군사용에서부터 민간용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현재 틸트로터 항공기는 미국이 유일하게 실용화하고 있지만 무인항공기 분야에는 실용화가 되지 않은 기술로, 순수 국내 기술에 의한 실용화 개발에 성공하면 세계 최초의 실용화 틸트로터 무인항공기가 된다.이번에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개발하는 TR-6X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지난해 말 개발에 성공한 스마트 무인기의 60% 축소형 실용화 모델로, 개발 기간은 오는 2013년 6월까지다.현재 대한항공이 개발하고 있는 실용화 틸트로터 무인항공기는 고도 3km 이상에서 5시간 이상 체공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올해 상반기 청년인턴 9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입사지원서는 오는 17일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odit.co.kr)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다.신용보증기금은 이번 채용에 대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것이라고 전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29세 미만 사회초년생 위주로 충원할 계획이라고 했다.또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위해 전형기준의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은 학력·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고졸자, 장애인, 여성 등을 우대해 채용할 방침이다.권의종 신보 경영지원부문 담당이사는 "이번 채용에는 고졸자, 지방인재, 장애인, 여성 등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며 "열린 채용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윤리의식과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동시에 겸비한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프랑스 3대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www.bioderma.kr)에서 겨울 한정 아토덤 립스틱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올리브 영 매장 및 전국 유명 약국, 온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는 아토덤 립스틱 기획세트는 건조한 입술, 트거나 갈라진 입술을 진정, 회복 및 보호해주는 립 트리트먼트 스틱이다. 바이오더마는 D.A.F.(Dermatological Advanced Formulation) 피부과 전문의들이 인정한 가장 안전한 성분만을 조합한 제품으로, 피부의 자생력을 되돌려주어 건강한 피부로 회복시킨다. 아토덤 립스틱은 알러지 테스트를 거친 안전하고 순한 제품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초 추출물 성분이 입술의 상처 치유를 돕고 재발을 방지하며, 비타민 E 성분이 입술의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아토덤 립스틱(1만5천 원) 1개 구매 시, 정품 립스틱 1개가 더 증정되는 본 기획세트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이희성)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류, 캔디류 제조업체 116개소를 점검 한 결과 11개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했으며, 적발된 업체들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요청 등의 조치했다.점검 결과 적발된 주요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개소), 표시기준 위반(1개소), 생산·작업기록·원료수불부 미작성(4개소), 건강진단 미실시(1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개소),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3개소) 등이며 초콜릿류, 캔디류 제품 60건을 수거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또한 발렌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선물용으로 수입되는 초콜릿류 및 캔디류에 대해 수입 검사 결과 649건 검사(초콜릿류 445건, 캔디류 204건), 이중 3건(초콜릿류 2건, 캔디류 1건)에서 세균수 기준 위반으로 부적합 판정돼 반송 또는 폐기 조치됐다.식약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키 위해 어린이날, 성탄절 등 특정일에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도·점검 및 수입단계 검사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학부형들에게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14일부터 한정 판매(사진)KT&G는 13일 남성 전문 패션잡지 '아레나(ARENA)'와 디자인 합작을 통해 탄생한 '디스플러스 아레나(THIS PLUS ARENA)'를 14일부터 3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디스플러스 아레나'는 국내 3대 메이저 남성 패션잡지 중 하나인 아레나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이는 13년 역사의 디스플러스 최초의 스페셜 버전으로 패키지 앞면에는 나침반, 뒷면에는 보물지도가 디자인돼 남다른 감각을 선보인다.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아레나 차세대 디자이너 이윤아씨는 "담배라고 하니 문득 남자들의 우정이 떠올라 디스플러스의 캐릭터인 고래가 보물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상상을 해보았다"고 말했다.KT&G 브랜드팀 박성식 팀장은 "외국계 담배의 잇따른 가격 인상 속에 디스플러스는 '착한 가격'과 '담배 본연의 맛', 그리고 '젊어진 디자인'을 통해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었다"며 "지난해 5월 디자인 리뉴얼 이후 판매량이 20% 정도 증가했다"고 전했다.박 팀장은 또 "디스플러스 아레나는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한편 '디스플러스 아레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갑당 2천1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12일 '부담은 Down, 감동은 UP' 우체국 꽃배달 이벤트를 3월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졸업과 입학,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이 집중된 2월과 3월을 맞아 실시하는 행사다.충청지방우정청은 이용 고객 중 꽃을 받는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우세트, 케익·꽃바구니, 숯부작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이번 기간에 꽃을 주문한 고객 12명을 뽑아 만천홍, 꽃화병,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한다. 매일 선착순 50명과 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3천원 할인쿠폰도 준다.우체국꽃배달서비스는 꽃배달을 원하는 시간 최소 3시간 전까지 주문하면 배송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하면 주말에도 꽃을 받을 수 있다. 또 상품이 훼손되거나 꽃송이 개수가 현저히 부족하면 전액 환불해준다. 신청인의 잘못으로 잘못 배달되거나 받는 사람의 수취거부, 배송당일 주문 취소시에도 일부 환불이 가능하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 꽃배달은 전국 각 지역의 우수 화원을 엄선해 190종의 싱싱하고 아름다운 꽃을 배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11일 입주기업인들과 결성한 산악회 첫 산행을 실시했다.재단 임직원과 입주기업인 그리고 전문위원 등 80여명으로 구성된 충북TP 산악회는 이날 괴산 도명산을 찾았다.산악회 회장을 맡은 충북TP 차세대전지팀 김시현 팀장은 "화합과 소통이 지역경제 발전의 첫 걸음"이라며 "재단 임직원과 기업인이 합심해 우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산악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이 올해 과장 승진자와 가족 초청 축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직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실용적 지혜(Practical Wisdom)를 갖춰야 진정한 인생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구 부회장의 평소 소신에 따라 이뤄졌다.LS산전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해 과장으로 승진한 직원과 배우자를 함께 초청해 승진을 함께 축하하는 'Smart Working, Happy Life' 행사를 열었다.구 부회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안양 본사, 연구소는 물론 청주, 천안, 부산 등 전 사업장의 과장 승진자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또 CEO인 구 부회장과 박해룡 이사(경영지원부문장) 등 주요 임원들도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승진을 축하했다.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장은 각자 속한 부서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은 핵심 인재이자 리더로서 업무 지식은 물론 사원, 대리를 거치며 쌓은 경험에 위기관리 능력까지 더한 '실용적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가정에서 역시 자식이자, 형제 자매, 부모로서의 실용적 지혜를 바탕으로 직장에서 인정받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야, 내 인생을 주도하는 진정한 리더"라고 힘주어 말
토종브랜드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의 뉴욕점이 커피 문화의 본고장 미국 뉴욕에서 출발부터 호조를 보이고 있다. . 지난 1일 뉴욕 맨해튼에 문을 연 카페베네 뉴욕점은 하루 평균 2천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하와 복층 매장은 아직 오픈 전으로, 지상 1층만 운영 중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스타벅스를 포함해 테이크아웃 일색이던 뉴욕 커피전문점에 카페베네는 신선한 충격이라는 것이 현지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국매장과 마찬가지로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해 북카페 컨셉을 도입한 카페베네는 긴 테이블과 편안한 의자로 커피와 브런치를 즐기기에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진출 전략이었던 '철저한 현지화' 역시 성공했다는 평가다. 메뉴만큼은 그들 입맛에 맞춰야 한다는 목표를 두고 수십 차례 시식평가회를 반복했고, 개장 6개월 전부터는 30여 명의 현지인을 현장 스태프로 채용해 카페베네의 레시피와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하는 기간을 가졌다. 준비된 노력들로 개장 후 현장 서비스에서 차질없이 이어지는 결실인 셈이다.식어도 맛있는 미디엄로스팅 커피와 새로운 브런치는 물론, 특히 '미수가루라떼' 에 뉴요커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충북 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결국 ℓ당 2천 원을 넘기고 말았다.휘발유 평균 가격이 2천원 대를 넘어선 것은 서울에 이어 충북이 두번째다.12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에 따르면 충북 지역의 지난 11일 휘발유(보통) 평균 가격은 ℓ당 2천2.6원으로 일주일전보다 무려 25.87원이 올랐다.이날 각 지역별 휘발유 가격을 보면 청원군이 ℓ당 2천116.38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평군이 ℓ당 1천961.68원으로 가장 낮았다.청주시는 1천980.27원, 충주시는 1천983.02원, 제천시는 1천981.01원으로 시 단위 지역 ℓ당 가격이 2천원 대를 모두 눈 앞에 두고 있다.군 지역도 진천군이 1천972.96원, 음성군이 1천980.31원, 보은군이 1천976.43원, 옥천군이 1천980.02원, 단양군이 1천980.03원으로 역시 높은 가격대를 이루고 있다.전국적으로도 지난주 주유소 판매 가격은 5주 연속 상승했다.휘발유가 전주보다 1.5원 오른 1천979.3원/ℓ으로 역대 최고가보다 13.1원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자동차용 경유와 실내등유는 지난 2009년 이후 최고가를 갱신했다.경유와 등유는 각각 0.2원, 0.1원 오른 1천823.5원/ℓ, 1천388.
우리나라에 수입된 식품은 지난 10년간 식생활 변화로 가공식품 비중은 늘고 농임산물 비중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12일 지난 2001년부터 11년간 수입식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식생활 환경 및 식품섭취 패턴 변화로 수입식품 패턴도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수입식품 규모는 132억 달러로 지난 2001년(42억8천만 달러)에 비해 208% 이상 급증하면서 해마다 20% 정도 증가했다.반면 수입식품 물량은 지난해 1천346만t으로 지난 2001년 1천52만t에서 28% 증가하면서 연 평균 2% 증가했다.이는 수입식품 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가공식품 비중이 늘고 농임산물 비중이 줄어드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식약청은 지난 10년간 외식이 늘고 즉석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등 식생활 변화로 가공식품 수입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수입식품 중 가공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중량 기준)은 지난 2001년 27.1%에서 지난해에는 36.6%로 높아진 반면 농임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1년 70.2%에서 지난해에는 59.6%로 낮아졌다.또한 가공식품 수입 물량은 지난해 11년 493만t으로 지난 2001년(285만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1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소화성궤양 치료제로 사용되는 '프로톤펌프 억제제'가 설사 등 부작용 발생을 경고했다고 밝혔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프로톤펌프 억제제' 투여시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Clostridium difficile)성 설사(CDAD) 발생 증가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프로톤펌프 억제제를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설사가 발생할 경우 CDAD진단을 고려하는 등 환자 및 의료전문가에게 주의 사용을 권고한 것이다.식약청은 국내 유통품목의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설사' 관련 내용이 일부 반영돼 있으며, 국외조치동향 및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실시해 허가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원장 이규복) 및 내고향 지킴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총회'를 개최했다.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0월 내고향 지킴이 발대식(경북 상주)을 시작으로 전국 2천51명(충북 198명)의 4대강사업 관련 수혜민들이 내고향지킴이 단체를 구성해 '모두가 돌아가고 싶은 농촌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환경감시 및 정화, 농업정책 건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내고향 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키 위해 충북지역 대표로 왕종호(청원)씨와 부지역대표로 이상대(진천)씨, 사무장으로 장금이(청원)씨를 각각 선출했다.선출 후 내고향 지킴이 회원들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내고향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내고향지킴이는 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충북 도내 농업기반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주요 수자원 확보 및 수질개선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기술융합을 통한 신제품 개발에 나서는 중소기업에게 정부지원금과 기술개발자금까지 조달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12일 기술융합을 통한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지원을 위한 '2012년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상반기 230억 원 규모로 지원되는 이 사업 대상은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또는 중소기업간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융합형 신제품개발이다.선정된 기업은 정부출연금 외에 기술보증기금 및 민간금융권을 통한 보증(융자)연계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는다. 총 개발비 60%이내의 정부지원금과 18%이상의 융자보증을 지원받고 정부출연금 지원한도는 최대 2년간 6억 원이다. 중소기업청은 신청과제에 대한 보증지원을 위한 사업화 타당성 검증을 실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 기준은 단순 협업성 기술이 아닌 중소기업형 '융합기술' 선별을 위한 기술융합지수(Tech Convergence Index)를 도입해 평가받게 된다.기술융합지수란 '특정 기술의 타 기술영역과의 융합의 정도를 나타내는 값'으로 하나의 개발기술 내에 구현된 서로 다른 영역의 세부기술수에 의해 결정된다.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0월
LG화학 오창·청주공장(주재임원 김민환 상무) 봉사 동호회는 지난 11일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충북대 중문 아이스링크장에서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5명과 함께 '청소년 아이스링크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LG화학 마라톤동호회와 스쿼시동호회 등 사회봉사 동호 회원들과 노동조합 청주지부장이 동참했다.LG화학 직원들은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스케이트 강습과 점심 식사, 자유 스케이팅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이에 앞서 LG화학 사회봉사단(햇살 나눔회)은 지난 10일 신학기를 맞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학습용품을 지원했다.LG화학 봉사 동호회들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젖병과 유아용 식기류 합성수제제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경인지방청은 지난해 국내 유통 중인 합성수지제로 만든 주방용 기구, 식기류에 대한 비스페놀A,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 결과 총 397개 제품 중 395개(99.5%)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 유아 건강과 밀접한 젖병, 유아용 식기류 등 모든 유아용품(16개)이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3~10월까지 전국 8개 도시 대형마트, 그릇도매상가, 백화점과 인터넷 등에서 판매 중인 11개 재질 397개 제품(국내 257개, 수입 140개)을 수거해 기준·규격 및 재질확인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이번 조사 품목 중 부적합 2개 제품은 마늘분쇄기(ABS수지)와 젓가락(멜라민수지) 제품으로 모두 중국산이었으며, 해당 제품은 회수 및 폐기 조치됐다. 마늘분쇄기(ABS수지)는 아크릴로니트릴 용출량 기준(0.02ppm) 초과 0.05ppm검출됐고 젓가락(멜라민수지)은 포름알데히드 용출량 기준(4ppm) 초과 14.6ppm이 검출됐다.또한 제품 표시사항에 기재된 합성수지 재질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한 시험분석 결과 모든 제품이 올바르게
LG전자(대표 구본준)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9일 서울 논현동 디오스인갤러리(DIOS in Gallery)에서 군장병을 위한 LG 디오스 광파오븐 '사랑의 쿠키 굽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한 군부대 도서관 사서의 신청으로 이뤄졌다. 신청자가 밸런타인데이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군인에게 직접 구운 쿠키를 선물하고 싶다는 사연을 보내온 것이다. LG전자는 자사 제품으로 직접 만든 쿠키로 소비자에게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LG전자는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총 100박스의 쿠키를 직접 구워 이달 14일까지 해당 군부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자 이경숙씨는 "밸런타인데이에 도서관을 찾는 외로운 육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장병들의 도서관 방문도 활성화될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스팀(찜) 등 요리 종류에 따라 다양한 조리가 가능해 지난 2002년 출시 후 필수 주방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디오스 광파오븐'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리비아 내전으로 인해 현지 공사를 중단했던 원건설이 전쟁이 끝났지만 여전히 불안한 정국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원건설은 내전으로 인한 피해 금액만 해도 수백억 원이나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리비아는 과도정부는 정국 안정을 꾀하고 있지만 아직도 반정부 시위대들의 활동은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달에도 시위대가 벵가지시에 있는 국가과도위원회(NTC) 본부 건물을 습격해 압델 하피즈 고가 NTC 부위원장이 사퇴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국내의 불안한 상황과 더불어 전쟁으로 인한 피해 업체가 많고 피해 규모 역시 상당해 곧바로 보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이처럼 기대했던 것과 달리 리비아 정국 안정이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어 원건설은 속만 태우고 있다.보상도 시급하지만 원건설은 내전으로 인해 중단됐던 공사도 속히 재개하길 바라고 있다.원건설은 피해 보상 후 공사 재개가 순서지만 일단 공사를 진행하면서 순차적으로 보상을 받는 방법도 대안으로 보고 있다.지금으로서는 원건설이 진행했던 공사가 언제쯤 재개될 지, 보상은 어떻게 될 지 예측이 불가능하다. 한편 리비아로 인해 골치가 아픈 원건설은 다행히 세종시 등 국내 보유 토지 매각으로 재정적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조치원관리역은 9일 충남 시민네트워크 연기군지부와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코레일 조치원관리역과 충청남도 시민네트워크 연기군지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해 열차이용, 지역사회발전, 사회공헌사업등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해 공동 사업추진발전 및 사회적 기업이미지를 높이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식 후 시민네트워크 연기군지부 민영천 지부장이 조치원역 글로리 1일 명예역장을 체험했다. 민 지부장은 매표체험 및 여객안내, 열차운전취급, 고객 만남의 시간등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코레일의 글로리(GLORY)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진범수 조치원관리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치원관리역은 시민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글로리 기차타기 및 지역사회 활성화라는 공동 과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협력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9일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를 방문, 올해 충북지역본부 운영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업무보고에서 박재성 충북지역본부장은 박재순 사장의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창조경영·감성경영'의 실행을 위한 충북지역본부 경영목표 달성 전략과 중점과제를 보고했다.박 본부장은 보고에서 △성장동력 발굴과 조직활성화 △청렴도제고와 신뢰확보 △고객감동과 소통원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박 본부장은 올해는 지난해 대비 매출액 9%가 상승한 본부 역대 최대 3천48억 원을 충북지역 농어촌에 투입한다고 밝혔다.부문별로는 유지 등 관리사업에 190억원, 농지규모화 등 구조개선사업에 207억 원, 다목적용수 등 개발사업 2천338억 원, 미호천2개발 등 건설사업 160억 원, 일반수탁 등 부대사업 153억 원이며, 이중 재정조기집행 대상 2천426억 원 중 61%인 1천48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박 사장은 업무 보고를 받고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고 공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지역본부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최일선 현장에서 고객감동 경영기반을 강화하고 농민의 목소리를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화훼공판장으로의 출하 및 분산기능 강화를 위한 '화훼공판장 운영활성화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전체 융자지원 규모는 150억 원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오는 20일부터 지원한다. aT 화훼공판장은 해마다 농안기금으로 화훼농가의 안정적 생산과 출하를 돕고 있다.또 화훼 유통사업자을 위해 화훼 구매 필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aT 화훼공판장이 출하약정을 체결한 화훼농가에 지원하는 금리는 3% 이내다.또 공판장 등록 중도매인과 화훼관련 소매 유통업체에게는 4% 이내로 지원한다.대출기간은 각각 1년이다.지원 자금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aT 화훼공판장 절화팀(02-570-1831)로 문의하면 된다. 자금신청은 수시로 접수하며 양식은 화훼공판장 홈페이지 (http://www. yfmc.co.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반스(VANS)가 9일부터 2012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클래식테일즈(Classic Tale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반스가 보유한 클래식(CLASSIC), 서프(SURF), OTW, 캘리포니아(CALIFORNIA), 코어(CORE), 볼트(VAULT) 등을 테마로 반스 마니아의 솔직한 일상 생활과 반스와 함께 한 특별한 추억을 반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anskorea)에 올리면 된다. 반스 클래식 테일즈는 반스(VANS)의 모국인 USA 그리고 유럽, 남미,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은 공식 런칭에 앞서 슈퍼스타K 최고 히로인 장재인의 억대 모델 계약과 장재인이 SNS 채널인 미투데이를 통해 그녀의 일상, 음악에 대한 솔직한 모습을 담은 캠페인 화보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와 개성을 자랑하는 장재인은 뮤지션을 넘어 광고계 및 패션피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패션 스타일아이콘이다.최근 폭풍 다이어트로 11㎏ 감량,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이원근과 첫 키스신 공개 등으로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에 연일 오르내리고 있는 연예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은 9일 오전 여의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수준향상과 공공보건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ODA 사업의 개발, 조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개발도상국 공공보건분야 수준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결핵, 기생충, 말라리아 HIV/AIDS 등 감염 및 면역질환과 만성질환관리 분야 ODA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의 보건의료분야 ODA 사업과 관련된 정보 및 자료 교환을 통해 향후 사업실시 방향 및 공동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인력 교육시스템 개발 및 ODA 사업 홍보 등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진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주필훈)은 관내 6개 모범 농장에 대해 대한민국 스타팜(Star Farm) 농장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진천품관원은 지난해 진천군 지역 우수농장에 대해 친환경 인증 등과 연계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주)효원(대표 김순자, 전통식품품질인증), (주)참선진종합식품(대표 이재현, 유기가공식품인증), 서울장수(주)(대표 유재찬, 술품질인증), 문백특수미영농조합법인(대표 이철희, 친환경 유기인증), 진천장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호영, 우수관리인증), 참새마루 작목반(대표 박노성, 친환경 무농약인증) 등 6개소가 선정됐다.진천품관원은 6개 농장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스타팜 지정서를 전달했다.품관원은 또 이들 업체에게 스타팜 지정 표시판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며 일반소비자, 농업인, 학생들의 현지견학과 농촌체험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업체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우수함을 대대적으로 홍보 지원할 방침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9일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해 대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 방콕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태국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76Km 떨어진 아유타야(Ayuthaya)주 지역에서 수해지역 의료봉사 활동을 벌이는 것이다.아유타야주는 고대 왕국의 수도였으며, 지난 1991년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도시이다.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내과 외과 통증과 치과 등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9명과 제주항공 직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포함 모두 22명이 참가하며, 14일 제주항공편을 이용해 출국한다.또한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의 그룹 계열사인 애경산업에서 '2080치약'과 칫솔 등 생활용품 1천여 명분을 기부받아 현지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지난해 12월 공동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항공 취항노선 중 의료봉사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 10월 필리핀 마닐라 인근 퀘존(Quezon)지역과 12월 제주지역 아동복지시설 등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