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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9 13:44: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농장에 스타팜 지정서를 전달했다. 사진은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은 참선진 종합식품 정미연 연구실장과 주필훈(오른쪽) 진천품관원 소장.

진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주필훈)은 관내 6개 모범 농장에 대해 대한민국 스타팜(Star Farm) 농장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진천품관원은 지난해 진천군 지역 우수농장에 대해 친환경 인증 등과 연계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주)효원(대표 김순자, 전통식품품질인증), (주)참선진종합식품(대표 이재현, 유기가공식품인증), 서울장수(주)(대표 유재찬, 술품질인증), 문백특수미영농조합법인(대표 이철희, 친환경 유기인증), 진천장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호영, 우수관리인증), 참새마루 작목반(대표 박노성, 친환경 무농약인증) 등 6개소가 선정됐다.

진천품관원은 6개 농장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스타팜 지정서를 전달했다.

품관원은 또 이들 업체에게 스타팜 지정 표시판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며 일반소비자, 농업인, 학생들의 현지견학과 농촌체험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업체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우수함을 대대적으로 홍보 지원할 방침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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