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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12 19:3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지방우정청이 오는 3월14일까지 저렴한 가격의 꽃배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12일 '부담은 Down, 감동은 UP' 우체국 꽃배달 이벤트를 3월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졸업과 입학,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이 집중된 2월과 3월을 맞아 실시하는 행사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이용 고객 중 꽃을 받는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우세트, 케익·꽃바구니, 숯부작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이번 기간에 꽃을 주문한 고객 12명을 뽑아 만천홍, 꽃화병,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한다.

매일 선착순 50명과 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3천원 할인쿠폰도 준다.

우체국꽃배달서비스는 꽃배달을 원하는 시간 최소 3시간 전까지 주문하면 배송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하면 주말에도 꽃을 받을 수 있다.

또 상품이 훼손되거나 꽃송이 개수가 현저히 부족하면 전액 환불해준다.

신청인의 잘못으로 잘못 배달되거나 받는 사람의 수취거부, 배송당일 주문 취소시에도 일부 환불이 가능하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 꽃배달은 전국 각 지역의 우수 화원을 엄선해 190종의 싱싱하고 아름다운 꽃을 배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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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