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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9 13:5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은 9일 오전 여의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수준향상과 공공보건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ODA 사업의 개발, 조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개발도상국 공공보건분야 수준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결핵, 기생충, 말라리아 HIV/AIDS 등 감염 및 면역질환과 만성질환관리 분야 ODA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의 보건의료분야 ODA 사업과 관련된 정보 및 자료 교환을 통해 향후 사업실시 방향 및 공동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인력 교육시스템 개발 및 ODA 사업 홍보 등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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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