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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9 16:53: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치원관리역(역장 진범수, 앞줄 왼쪽 세번째)과 충남 시민네트워크 연기군지부(지부장 민영천, 앞줄 오른쪽 세번째)는 9일 조치원역사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후 가진 기념촬영.

조치원관리역은 9일 충남 시민네트워크 연기군지부와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코레일 조치원관리역과 충청남도 시민네트워크 연기군지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해 열차이용, 지역사회발전, 사회공헌사업등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해 공동 사업추진발전 및 사회적 기업이미지를 높이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식 후 시민네트워크 연기군지부 민영천 지부장이 조치원역 글로리 1일 명예역장을 체험했다.

민 지부장은 매표체험 및 여객안내, 열차운전취급, 고객 만남의 시간등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코레일의 글로리(GLORY)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진범수 조치원관리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치원관리역은 시민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글로리 기차타기 및 지역사회 활성화라는 공동 과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협력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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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