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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12 15:45: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고향지킴이 충북지역 총회가 지난 10일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총회 후 기념촬영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원장 이규복) 및 내고향 지킴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총회'를 개최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0월 내고향 지킴이 발대식(경북 상주)을 시작으로 전국 2천51명(충북 198명)의 4대강사업 관련 수혜민들이 내고향지킴이 단체를 구성해 '모두가 돌아가고 싶은 농촌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환경감시 및 정화, 농업정책 건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내고향 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키 위해 충북지역 대표로 왕종호(청원)씨와 부지역대표로 이상대(진천)씨, 사무장으로 장금이(청원)씨를 각각 선출했다.

선출 후 내고향 지킴이 회원들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내고향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내고향지킴이는 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충북 도내 농업기반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주요 수자원 확보 및 수질개선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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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