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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 개최…"활용성 증가 긍정적"

  • 웹출고시간2024.02.18 15:12:16
  • 최종수정2024.02.18 15:12:16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청주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에서 청주페이 활용성 증가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들이 나왔다.

지난 16일 시가 문화제조창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국비 지원 규모가 축소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서비스가 확대되는 등 청주페이의 효용성과 활용성은 증가했다"고 극찬했다.

반면 국비 지원 규모가 줄어든 데 따른 인센티브 감액 조치는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도 운영계획을 검토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꼼꼼하게 검토해 청주페이의 운영방향을 설정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라며 "생활종합 앱으로의 기능 전환을 통해 청주페이가 시민 분들에게 더 큰 편익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주페이 앱과 연계한 소상공인몰을 3월중 오픈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신용카드 포인트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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