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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2024년 충주학 학술지 발간 지원사업 공모

충주학 연구단체가 자생할 수 있는 발판 마련

  • 웹출고시간2024.02.18 13:12:18
  • 최종수정2024.02.18 13:12:18
[충북일보]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학 연구 환경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4년 충주학 학술지 발간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충주학 학술지 발간 지원사업'은 충주지역에 대한 학술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학술단체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충주학 연구단체가 자생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에 대한 질 좋은 연구성과가 발현될 수 있는 기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사업 공모는 충주지역 관련 연구논문이 수록된 학술지 발간이 가능한 지역 내 학술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곳을 선정, 500만 원의 발간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충주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cjhak21@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유진태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를 이뤄지는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학술단체들의 공모를 바란다"며 "충주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성과와 충주학 연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학연구소는 충주학 연구의 플랫폼 기관이다.

충주시의 역사, 문화, 인문지리, 예술, 문학 등 제반 분야에 대한 조사, 발굴 및 연구를 통해 충주의 위상 정립과 시민 삶의 질을 도모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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