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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체육회 대외협력본부장 급작 사퇴… 뒷말 무성

도장애인체육회 "일신상의 이유" 논란 일축

  • 웹출고시간2023.10.13 21:06:54
  • 최종수정2023.10.13 21:06:54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 대외협력본부장이 43회 전남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3주가량 앞두고 돌연 사퇴했다.

13일 도장애인체육회는 박상역 전 대외협력본부장이 추석 연휴가 지난 이달 초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해 지난 10일 수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임기가 보장된 박 전 본부장의 급작스러운 퇴장을 두고 체육계에서는 뒷말이 무성하다.

지난 6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보은 인사' 논란이 불거졌던 김태수 사무처장과의 불화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사퇴를 두고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최근 개인적인 일로 사표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국장애인체전 등 도장애인체육회의 일정을 다시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본부장은 청주시장애인볼링협회장, 한국신장장애인협회충북협회장,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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