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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중국으로 외교무대 넓혀

증평군의 BIG 전략사업 추진동력 마련

  • 웹출고시간2023.09.25 17:14:20
  • 최종수정2023.09.25 17:14:20

이재영 증평군수는 25일 중국 지난시에서 열린 국제우호도시포럼에서 임무 당서기와 거후이쥔 정치협상회의 주석 주요 지도자들을 만나 증평군과의 우호협력 관계에 힘써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국제 외교무대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이 군수는 25일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린 국제우호도시포럼 전야행사에서 산둥성 내 서열 1위(중국 내 부총리급) 임무 서기와 거후이쥔 정치협상회의 주석 등 주요 지도자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 산둥성과 증평군의 우호교류 확대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국제우호도시 포럼에 참석한 이 군수는 산둥성 내 덕주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덕주시는 중국 산둥성 서북부에 위치한 면적 1만356㎢, 인구 570만의 대도시로 중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실증도시인 솔라시티 시범도시다.

이 군수의 중국 방문은 전략산업 육성과 관광객 유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다.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증평군의 전략사업으로 내세운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B·I·G 사업'의 추진동력을 마련한다.

반도체와 2차전지 산업에 필수 자원인 희토류를 포함한 자원의 생산이 중국에 집중돼있기 때문이다.

관광객 유치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10일 중국 문화여유부에서 자국민의 한국단체여행을 허용함에 따라 중국 관광객의 한국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단체관광객 선점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군수는 증평군이 청주공항에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것과 좌구산휴양랜드, 블랙스톤 벨포레 등 유명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3박 4일간 빠듯한 일정이지만 증평군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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