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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3 14:25:28
  • 최종수정2023.08.13 14:25:28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마련한 역사문화 탐방에 충주시민들이 참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최근 '제4회 충주시민과 함께 하는 역사탐방 스케치 중원 역사의 숨결을 찾아서'를 진행했다.

올해는 풍부한 이야기를 품은 충주지역의 설화를 찾아 떠나보는 탐방으로 기획됐다.

이번 탐방 해설은 교양대학 홍성화 교수(역사학과)가 맡았으며, 충주지역의 역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설화와 전승 이야기도 전달하여 참가자들에게 충주를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를 선사했다.

출발 전 도서관에서 해설자의 중원 역사와 탐방지 소개가 있었으며, 수안보면에 있는 미륵대원지에서 마의태자, 덕주공주, 바보온달 설화를 시작으로 대림산성·삼초대·충렬사에서 임경업 장군, 탄금대에서 우륵·신립 장군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창동 마애불을 답사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학교 측은 내달 20일 설화 그림책을 출판한 지역 예술인 정승각 작가를 초대해 '북!톡Talk 9탄'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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