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마음안심버스' 운영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수해 주민 상담 및 검사

  • 웹출고시간2023.08.13 14:22:04
  • 최종수정2023.08.13 14:22:04

호우 피해 지역 마음안심버스 운영.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는 지난 9일 감물면 원이담을 방문해 주민 63명의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 검사 및 상담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괴산읍 이탄리에서, 지난 2일에는 감물면 계담리에서 각각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사건사고로 힘들어하는 지역을 찾아 재난 경험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신체증상, 우울, 불안, 자살 위험성을 평가하고, 일대일 개인상담과 정신건강을 검사한다.

이어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이 발견되면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기관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 서비스와 마음 안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832-0330)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