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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6 14:04:12
  • 최종수정2023.07.16 14:04:12

보은군 행안부 주관 청년 마을로 뽑힌 라이더 타운 ‘회인ㅎㅇ’ 발대식을 지난 14일 회인면에 있는 옛 회인 어린이집 앞에서 열었다.

[충북일보] 보은군이 추진하는 청년 마을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군은 행안부 주관 청년 마을로 뽑힌 라이더 타운 '회인ㅎㅇ'발대식을 지난 14일 회인면에 있는 옛 회인 어린이집 앞에서 열었다.

발대식에 최재형 군수와 대전, 청주 등지의 로컬크리에이터, 주민 등이 참석해 청년 마을 '회인ㅎㅇ'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발대식에선 공간 조성 퍼포먼스도 열렸다. 최재형 군수 등 참석자들이 옛 회인 어린이집 내벽 철거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옛 회인 어린이집은 재정비를 마치면 청년 마을 사업의 주요 거점 공간으로 쓰인다.

군은 지난달 행정안전부의 청년 마을 공유 주거 조성사업에 뽑혔다.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청년 마을 조성과 연계해 청년인구의 정착 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내년까지 국비 등 21억 원을 투입해 청년 공유주택 10채와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청년 공유주택은 다목적광장 인근 5천여㎡에 1∼2인용 8채와 가족용 2채로 꾸민다. 이곳에서 청년들이 최장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피반령을 찾는 오토바이·자전거 라이더와 연계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젊은 층 유입 발판을 구축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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