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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6 09:32:29
  • 최종수정2023.07.16 09:32:29

김창규 제천시장이 폭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흘간 평균강수량이 400㎜에 육박하고 있는 제천시는 폭우에 따른 피해복구 및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기준 피해사례는 총 70건으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부터 15일 현재 기준 총 69건의 피해사례 중 총 35건은 토사 제거 및 펌프 설치 등을 통해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수목 전도에 따른 도로 피해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현재 대부분 복구 완료했으며 그 외 현재 복구 진행 건은 총 34건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가동 중에 있으며 실시간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시는 제2의림지 수위 상승에 따른 의림지 수변데크길, 용추폭포 위험선 설치 및 출입 통제, 한방치유숲길 통행 전면 차단, 하소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소천 산책로 출입 전면 차단 등 선제조치에 나섰다.

토사유출로 인한 도로 복구 작업을 신속히 마쳤으며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봉양읍, 송학면, 백운면, 덕산면 지역 산사태 주의보 발령 안내 및 산사태 인접 지역 시민들의 대피를 안내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제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 직원의 철저한 예찰활동 및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선제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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