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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동 지사협, 저장강박 가구 주거환경 개선 진행

쓰레기 청소,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

  • 웹출고시간2023.07.16 13:44:33
  • 최종수정2023.07.16 13:44:33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14일 지역 내 저장강박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지역 내 저장강박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몇 년 전부터 주변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봉투, 빈병, 플라스틱 등을 집안 및 집 주변에 쌓아놓으며,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한 건강과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처해 있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지사체 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1톤 가량의 방치 쓰레기를 치우고 바닥 청소 및 주변 정리로 진행됐다.

또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가 다시 쓰레기 수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민호 공동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사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맞춤형 사업 시행을 위해 앞장서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힘든 일임에도 선뜻 봉사해준 지사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다함께 사는 따뜻한 문화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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