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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새마을회 지도자역량강화 연찬회 마련

창조·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건설 동참

  • 웹출고시간2023.06.21 14:43:02
  • 최종수정2023.06.21 14:43:02

세종시새마을회 회원들이 20~21일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에 참석해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건설을 다짐하고 있다.

ⓒ 세종시새마을회
[충북일보] 세종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53주년을 맞아 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회원 등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건설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 육성을 위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도·농 복합형 도시로서 특성을 살려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행복한 미래마을 조성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연찬회에서 '정원산업과 국제정원도시 육성전략'으로 원예·화훼에 대한 특강을 마련해 2025년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김영제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 캄보디아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세종시새마을회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한층 더 발전하는 세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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