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로 보면 지난 2013년 1천258건, 2014년 2천95건, 지난해 1만1천358건, 올해 현재까지 1만4천509건으로 크게 늘었다.
전체 검거건수를 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력범 검거가 1만4천492건으로 가장 많았고 △절도범 3천736건 △수배자 1천917건 △도난차량 회수 493건 △성폭행 459건 △살인 7건 순이었다.
충북도내에는 통합관제센터 8곳에 모두 149명(경찰 16명·지자체 13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의원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CCTV를 제대로 활용하면 피해자가 신고할 여력조차 없는 위급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실에 CCTV가 설치돼있는 경찰서는 최소한 2~3명이라도 상시관제 전담 인력을 둬야 한다"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이를 지원하는 동시에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