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 충북지방경찰청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 의원들을 위해 멀쩡한 책·걸상을 교체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내용연한(10년)을 훨씬 지나 20년 이상 사용한 책상으로 사용상 문제점이 많아 조달청을 통해 구매했다고 해명.
이후에도 신임경찰관 교육, 각종 회의 및 간담회, 기능별 워크숍 다방면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 그러나 일각에서는 집기류 교체시기가 오해받을 만한 시기였다며 일침.
충북경찰청에 대한 국감은 오는 22일 오후 지방청 8층 회의실에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여야 의원 11명과 수석전문위원, 입법조사관, 보좌진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