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내에서 외지인들의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청주 흥덕구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성태(서울 강서을)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재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도내에서 진행된 외지인 부동산 거래는 △2012년 6만9천460건 △2013년 7만344건 △2014년 8만1천824건 등 모두 22만1천628건이다.
도내 시·군·구 별로는 청주 흥덕구가 지난 3년 동안 3만5천205건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2012년 1만2천476건을 비롯해 2013년 9천626건, 2014년 1만3천103건 등 모두 3만5천205건이다.
이어 옛 청원군 지역은 2012년 1만443건, 2013년 1만3천780건, 2014년 6천718건 등으로 3만941건을 기록했다.
청주 상당구는 2012년 6천977건, 2013년 1만833건, 2014년 9천596건 등 모두 2만7천406건으로 집계됐고, 충주시는 2012년 8천731건, 2013년 7천809건, 2014년 8천146건 등으로 총 2만4천686건에 달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