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2일 충북도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경기 용인시을) 의원이 충북도가 도입한 '여성안심귀가서비스'의 실효성을 지적.<7월22일자 1면·23일자 3면·24일자 4면, 8월18일자 1면>
김 의원은 "시범 운영 중인 안심귀가서비스가 잘 시행되고 있냐"고 질문한 뒤 "청주지역에서만 시범 운영 중인데 일부 동(洞)에서는 실적이 전혀 없다"고 설명. 그러면서 "밤늦게 귀가 분들에 대해서는 치안의 영역"이라며 "근본적인 것은 과연 행정의 영역이 어디까지인가에 대해 도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이에 이시종 지사는 "생각만큼 잘 안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지적하신 부분을 명심해 재검토하겠다"고 답변.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