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의원 "충북도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실효성 없다"

2015.09.22 19:48:14

[충북일보] ○…22일 충북도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경기 용인시을) 의원이 충북도가 도입한 '여성안심귀가서비스'의 실효성을 지적.<7월22일자 1면·23일자 3면·24일자 4면, 8월18일자 1면>

김 의원은 "시범 운영 중인 안심귀가서비스가 잘 시행되고 있냐"고 질문한 뒤 "청주지역에서만 시범 운영 중인데 일부 동(洞)에서는 실적이 전혀 없다"고 설명. 그러면서 "밤늦게 귀가 분들에 대해서는 치안의 영역"이라며 "근본적인 것은 과연 행정의 영역이 어디까지인가에 대해 도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이에 이시종 지사는 "생각만큼 잘 안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지적하신 부분을 명심해 재검토하겠다"고 답변.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