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 보건안전학과 하동명 석좌교수가 산학협력단을 통해 삼성전자와 1년 1억9천만원 규모의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하 석좌교수는 삼성전자 전 공정에서 취급, 저장, 이송하는 모든 물질의 화학적 및 연소 특성치(인화점, 자연발화온도, 폭발한계, 발열 온도, 점성, 분진폭발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된다.
하 석좌교수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종합기술원, 삼성SDI, 삼성전기, LG화학, LG전자, KCC, 효성, 포스코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산업부, 소방청, 과기부, 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안전보건공단, 소방안전원, 건설기술연구원, 대한전기협회 등의 공공기관들과도 꾸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의 보건 안전 분야의 여러 연구를 통해 220편의 학술지 논문 게재와 480편의 학술대회 논문발표 및 290편의 산학 관련 보고서를 발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