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운 의원 "오송역세권 활성화 대책 강구하라"

2014.07.21 17:39:45

새누리당 임병운(청주1) 충북도의원이 오송역세권 개발 활성화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임 의원은 21일 333회 도의회 임시회 2차 정책복지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에서 "세종시는 중앙행정 기관들의 이전과 함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개발여건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지만 충북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오송은 도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핵심적이고 전략인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나 현재 오송역세권 개발 활성화 등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주여건 개선 등 오송역세권 개발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대책들을 발굴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를 위해 범도민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장선배(청주3) 의원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규제완화는 충북의 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충북도가 총괄적 역할을 통해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하면서 민간부분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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