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단양 황토마늘 직판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마련됐다. 박시원 농협단양군지부장은 "단양황토마늘 직판 행사를 통해 농가들의 판로확보와 소득증진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원산지 표시와 축산물·식품위생 분야에 대한 기획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단속 기간은 10일부터 28일까지다. 대상은 즉석 조리·밀키트 제품, 돼지고기 등의 식품제조 업체와 축산물 판매업체다. 도는 축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 행위, 소비기한 경과 재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 보관기준 미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주기적으로 자가 품질검사를 하지 않고, 제조·가공하는 식품 등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는다. 도는 휴가철 성수식품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산표시 돼지고기는 원산지 진단키트를 활용해 수입산 여부를 현장에서 검증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불법 행위 단속으로 불량 축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지역농협과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단양황토마늘 직판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7~9일에 이어 오는 14~16일, 21~23일 총 3회에 걸쳐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진행되며 단양황토마늘 1천500 접(약 1억 원)을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4월 4일 '2023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브랜드 부문 8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단양황토마늘은 2007년 품질, 특성 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로 지정됐다. 박시원 농협 단양군지부장은 "이번 직판 행사를 통해 단양황토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농업인 소득제고를 위해 직거래장터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단양 황토마늘 직판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마련됐다. 박시원 농협단양군지부장은 "단양황토마늘 직판 행사를 통해 농가들의 판로확보와 소득증진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별미 괴산 대학찰옥수수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출하 행사는 지난 7일 대학찰옥수수 본고장인 장연면 광진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올해에는 1천538농가 983.2㏊에서 8천347t을 생산, 222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군은 예상한다. 군은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 사전 주문 확보 △도·농 직거래 행사 추진 △주요 도시 광고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괴산장터 온라인 쇼핑몰 운영 △산지 직거래 △농협 수매 등 다각도의 판매망 확충에 나선다. 성수 출하기 일시 출하에 따른 가격 안정을 위해 냉동옥수수 생산시설로 연중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괴산 대학찰옥수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5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했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는 웰빙상품으로 인정받았다. 2011년에는 농식품부 지리적 표시 77호로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이다.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고향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1991년 시험 재배에 나서 12년 연구 끝에 결실을 거뒀다. 장연면 방곡리 일부 농가에서 시험 재배하던 것을 군이 주력 소득작목으로 정해 정책적으로 육성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
[충북일보] 괴산군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이태원에서 팝업스토어 '괴산상회'를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괴산상회는 괴산 관광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청년들의 마음속에 방문하고 싶은 지역, 살아보고 싶은 지역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떴다 사라진다(POP-UP)'는 의미로, 상품을 짧은 기간 집중 홍보하는 가게를 말한다. 팝업공간은 괴산에 귀농한 청년의 방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괴산에서 먹고, 놀고, 머무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천혜의 자연환경 등 괴산의 숨은 관광지 등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가게를 방문한 MZ세대를 위해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뽑기 이벤트, 농부복장 포토존과 함께 청년 귀농인이 직접 만든 농특산품, 괴산 거주 활동가들이 생산한 지역 특화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로 수도권 젊은 세대에게 괴산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괴산의 매력을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종로구 서촌에서 괴산상회를 운영해 1만 6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수도권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괴산 / 주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연합사업단은 동청주농협과 함께 청원생명 블루베리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청원생명 블루베리 홍보·판촉행사 개장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동청주농협의 엄격한 품질관리하에 출하되는 청원생명 블루베리는 무농약인증 농산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크고 단단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연합사업단은 시의 지원을 받아 청원생명 브랜드 홍보와 블루베리 판매촉진을 위해 1천500상자 한정으로 한 상자(500g)당 2천 원 할인한다. 오희관 지부장은 "청주시 청원생명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농산물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청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홈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위풍당당 프로젝트 쿨 서머'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필수 상품부터 휴가지 먹거리, 캠핑용품 등을 총 망라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동을 위한 '직수입 튜브·라이더', '직수입 워터건, X-SHOT·수퍼소커 물총' 전 품목 등 인기 물놀이 완구는 행사카드(신한·삼성·국민·우리·하나·롯데·전북·광주카드)결제 시 최대 20% 할인가에 제공한다. 또한 '산리오', '시크릿 쥬쥬' 등 인기 캐릭터 튜브를 1만5천900원부터 3만1천9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이고, '짱구는 못말려', '라인프렌즈' 캐릭터 비치타월과 후드타월은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밖에 물놀이 미끄럼 방지를 도와주는 아쿠아 슈즈를 2개 이상 구매할 시 20% 할인, 래쉬가드용 심리스 브라·팬티는 2개 이상 구매할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름 캠핑족들을 위한 다양한 캠핑 먹거리와 캠핑용품도 최적가로 준비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단 사흘 동안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BBQ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농
[충북일보] 충북에서 생산한 농식품이 미국 한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농식품 기획전이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TV홈쇼핑 엠스토어 바이 코너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생방송에는 도 농식품 수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영동 오란다 과자, 요릿 일품육수, 동해식품 해살이, 예소담·이킴 김치 등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과 함께 못난이 김치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으로 2만2천588달러(2천939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미국 전 지역에 송출하는 이 방송을 통한 충북 농식품 판촉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3만5천795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2022년 충북 농식품의 미국 수출액은 5천500만 달러에 이른다"며 "미국 TV홈쇼핑 방송기획 판매로 미국 서부 지역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수출 실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홈플러스는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복날 홈 보양식' 행사를 6일부터 12일까지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연중 진행하는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치솟는 물가로 외식 대신 집에서 여름 보양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를 위해 신선식품·간편식·델리 등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우선 홈플러스는 국내산 냉장 생닭 전품목을 행사카드(신한·삼성·국민·우리·하나·롯데·전북·광주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한다. 삼계탕 재료 모음 3종은 4천990~5천490원에 판매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1천 원 싸게 살 수 있다. 찹쌀 3.5㎏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9천990원에 판매한다. 집에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 다양한 삼계탕 간편식도 행사가에 내놓는다. '그대로 끓이는 삼계탕 580g'은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7천990원, PB 브랜드 '홈플러스 시그니처 홈밀 전통 전복 삼계탕 9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천 원 할인해 각 7천990·1만990원에 판매한다.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고려삼계탕'의 냉동 간편식 90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역 산양삼 등 임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단양군 산양삼협회와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군은 지난 4일 지역 임산물 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여부와 산양삼 불법 유통 판매에 대해 집중 점검했으며 유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산물과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대상과 기준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점검은 산양삼 등 임산물의 품질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방안"이라며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임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개월만에 2%대에 진입했다. 국제 석유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압력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실제 느끼는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2.09(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6% 상승했다. 전달 대비는 보합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한건 지난 2021년 9월(2.5%)이후 처음이다.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올해들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안정화 되는 모양새다. 월별로 보면 △1월 5.6% △2월 5.0% △3월 4.4% △4월 3.8% △5월 3.4% △6월 2.6%다. 6월 충북의 소비자물가상승을 견인한 품목은 '전기·가스·수도'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6.3%, 전달 보다 2.2% 각각 올랐다. 품목성질별로 살펴보면 상품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6%, 서비스는 3.8% 각각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2%, 전달 보다 0.3% 각각 올랐다. 지난해 국제 석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급격한 오름세를
[충북일보] "들어본 적은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이달부터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소비 365'가 본격 시행되지만 현장에 널리 이용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3일 청주시내 한 서점을 방문한 이모(33)씨는 "길을 오가면서 현수막으로 본 '문화소비 365'가 기억나 신청도 할 겸 해당 서점도 가맹점인지 물어봤다"며 "정작 서점에서는 아직 관련한 이야기를 들은 것이 없어 잘 모르겠다며 알아보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문화소비 365는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도민들의 문화 향유 증대와 지역 문화예술산업의 성장을 위해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말사업이다.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개최·판매되는 공연·전시·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소비활동에 연간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달 15일과 20일부터 각각 가맹점과 도민의 참여·이용신청을 받고 있다. 선정된 도민들은 7월부터 본격적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하지만, 3일 기준 아직까지 도내 이용 가능 매장이 어디인지 알기 어려운 실정이다. 곧바로 서비스 시행이 되지 못하는 데는 초기 서비스 구축의 한계점이 작용한 것으로 확인된다. 충북문화재단에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2일까지 7월의 월간 티웨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간 티웨이'는 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티웨이항공의 월 정기 프로모션으로, 이번 7월 프로모션은 열흘 동안 진행된다. 7월 월간 티웨이 프로모션에는 국내선 4개(청주-제주,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국제선 36개(일본, 대만, 호주, 동남아, 중앙아시아, 대양주) 등 총 40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이 판매된다. 항공권 예약 시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7월'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왕복 항공권에 3~10%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6천200원~ △인천-오사카 9만4천3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11만3천400원~ △청주-나트랑 10만1천900원~ △인천-세부 14만5천250원~ △인천-괌 14만7천100원~ △인천-시드니 42만3천440원~ △인천-비슈케크 44만800원부터 판매된다. 할인코드와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회원 대상 1인 1회 다운로드 가능하다. 단 8월 1일부터 7일,
[충북일보] 증평군은 여름철 김밥과 냉면, 배달음식점 등 달걀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5년(2017∼2021년) 발생한 살모넬라 환자 6천838명 중 77%(5천257명)가 달걀이나 달걀 지단이 포함된 식품을 먹고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살모넬라는 닭, 달걀, 오리 등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 내, 또는 자연에 널리 퍼져 있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란다. 살모넬라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보통 6∼72시간 후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군은 오는 7일까지 '달걀 취급 시 주의요령'과 '안전한 김밥 조리요령'등 포스터를 제작 게시하고, 식중독 예방 전담관리원을 투입해 식중독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손씻기 △익혀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은 조리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하거나 충분히 식혀 냉장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해야 한다"며 "교차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도구 세척과 손 씻기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가 지난 달 30일 농협하나로클럽 청주점(방서동)에서 '2023 충북우수여성기업제품 전시판매전'을 개최했다. 7월 첫 주 여성기업의 축제인 2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특별전에는 △㈜에스와이솔루션 퀴노아약콩두유 △㈜수미김 무럭무럭어린이김 △㈜메이플트리홀딩스 꿩만두 등 영양만점의 지역식품 등 22개사 100여개 품목이 참여한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여성스타트업 제품인 △드와드홀 디디피크닉매트 △가희 실종방지목걸이 △까사110 천연블랭킷 △이너레비 기능성팬티 등도 전시판매 되며, 지역별 유명상품인 △충주지역 ㈜항아골의 청국장 △영동지역 여포와인농장 와인 △제천지역 이연순향토음식개발연구원 약초국수△옥천지역 ㈜참옻들의 참옻티백 등도 만나볼 수 있다.더불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뷰티콜라겐의 화장품, ㈜더맘 누룽지, 맹여사푸드 홍삼, 옥샘정 전통한식장류, ㈜코리나 스텐바스켓, 까마종 한글스카프 등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사랑카드 '청주페이'의 인센티브를 상향키로 했다. 당초 청주페이의 인센티브 범위는 7%였지만 시는 이달부터 두달 간 3%를 추가 지급해 10%로 늘릴 방침이다. 충전 한도도 5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에따라 이 기간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기존 2만1천원에서 5만원으로 늘어난다. 시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이 늘어나는 여름휴가 시기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과 지역 내수활성화를 위해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상향한다"며 "인센티브 상향이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역대급 엔저현상이 지속되면서 충북도내 업계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0.9원을 기록했다. 올해 초 달러당 127엔대였던 엔화가치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7개월만에 최고치인 144엔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기준 달러·엔 국제시장 환율은 달러당 144.5엔이다. 일본의 엔저현상은 일본 은행이 자국의 내수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로금리' 대규모 금융완화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주요한 원인이다. 도내 여행·항공업계는 코로나19 엔데믹과 엔저현상의 시너지효과를 톡톡히 보는 모양새다. 여행·항공업계는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여름 성수기에 일본·동남아 등 인기 상품·노선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는 지난 26일과 28일 국제선 운항을 위한 2·3호기를 각각 도입하고 본격적인 국제선 확대에 나섰다. 오는 7월 6일 청주와 일본 오사카를 오가는 정기노선을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오사카 노선을 취항해 주 7회 운항중이다.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이달 기준 29일까지 청주공항에서 일본 간사이 공항으로의 이용객은 7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30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2주간 농협하나로클럽 청주점(방서동)에서 '2회 여성기업주간 2023충북우수여성기업제품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에스와이솔루션 퀴노아약콩두유 △㈜수미김 무럭무럭어린이김 △㈜메이플트리홀딩스 꿩만두 등 영양만점의 지역식품 등 22개사 100여개 품목이 할인판매된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여성스타트업 제품인 △드와드홀 디디피크닉매트 △가희 실종방지목걸이 △까사110 천연블랭킷 △이너레비 기능성팬티 등도 전시판매된다. 지역별 유명상품인 △충주지역 ㈜항아골의 청국장 △영동지역 여포와인농장 와인 △제천지역 이연순향토음식개발연구원 약초국수△옥천지역 ㈜참옻들의 참옻티백 등도 만나볼 수 있따. 여경협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뷰티콜라겐의 화장품, ㈜더맘 누룽지, 맹여사푸드 홍삼, 옥샘정 전통한식장류, ㈜코리나 스텐바스켓, 까마종 한글스카프 등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양기분 여경협충북지회장은 "7월 첫주 여성기업의 축제인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새로운 미래, 함께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
[충북일보] 세종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참여사인 먹깨비·휘파람 2곳과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 할인쿠폰 행사'에 이은 이번 특별행사는 여름철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와 지역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신규 회원에게는 첫 주문 때 1만 원 쿠폰 1장, 기존 회원에게는 5천 원 쿠폰이 제공된다. 기간 내 총 3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앱에 '여민전 가맹점'으로 표시된 업소에서 여민전으로 주문할 경우 적립금(캐시백) 7%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할인쿠폰 예산이 소진될 경우 해당 혜택도 조기 종료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 할인쿠폰 행사'를 통해 지난 1~4월 하루 평균 49건에 머물렀던 주문수가 5월 100건으로 증가했다. 1일 평균 주문액도 같은 기간 122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먹깨비·휘파람사는 이벤트 기간 중 각각 726명과 1천70명의 신규 회원을 확보했다. 배달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아이오에스(IOS)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한 뒤 주문할 수 있다. 장원호 소상공인과장은 "
[충북일보] 코로나19 엔데믹과 경기 회복 전망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이 충북 소비심리지수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충북지역 거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심리지수가 올해들어 꾸준히 상승세다. 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치솟던 물가 상승세가 꺾이면서 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28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6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6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CSI)는 99.6이다. 전달 보다 1.3p 올라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해당 지수는 2003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의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이달 전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로 13개월만에 낙관적인 결과값을 보이기도 했다. 소비자심리지수 구성지수를 살펴보면 가계수입전망 0.7p, 현재경기판단 0.5p, 향후경기전망 0.3p 각각 상승하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은 현재생활형편CSI(87)는 전달보다 1p 하락했으나, 6개월 후 전망치인 가계수입전망CSI(98)는 2p 상승했다. 생활형편전망C
[충북일보] 홈플러스는 농협경제지주와 농협안심한우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을 비롯해 김웅 홈플러스 전무,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종수 농협축산물도매분사장 등이 참석했다. 홈플러스와 농협경제지주는 '농협안심한우 공동사업' 파트너십 15년 차를 맞아 기존 성과를 공유하고 한우 공급과 판매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농협안심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원활한 공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한끼 식사 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전체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천지역 외식 물가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소비자들을 위축시키고 있다. 특히 여름철 대표 음식인 삼계탕과 냉면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며 메뉴에 대한 고민을 높인다. 최근 제천시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첫째 주 제천지역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3천800원으로 지난해 동월(1만2천200원) 대비 13.1% 올랐다. 직접 방문하는 경우보다 배달 주문하는 경우에는 이보다 높아 한 음식점은 1인분에 1만7천~2만2천 원까지 내야 하는 상황이다. 일부 삼계탕 전문음식점의 경우 부재료의 종류에 따라 한 그릇에 2만 원대 가격이 형성되기도 했다. 날씨가 더울수록 손님이 몰리는 여름철 대표 메뉴 냉면 가격도 심상치 않다. 지난달 제천시 음식점의 냉면 평균 가격은 7천400원으로 집계됐으나 대다수 냉면 전문점에서는 8천~9천 원을 받고 있다. 심지어 평양냉면 등의 이름으로 1만 원을 받는 업소도 있다. 이처럼 삼계탕과 냉면 등의 소비자 가격이 큰 폭으로 뛴 이유로 재룟값 상승이 꼽힌다. 이런 먹거리 가격 상승은 누적된 원가 부담과 인건비 상
[충북일보] 옥천군의 고향 사랑 기부금 답례품이 풍성해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관광·서비스 9종, 생활용품 8종, 농산물 4종, 가공식품 4종 등 25종을 추가했다. 기존 10종에 25종을 추가해 모두 35종으로 늘어나 답례품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기존 먹거리 위주의 상품과 달리 여행·체험상품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답례품에 들어간 '자전거 임대'는 봄, 가을철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옥천에는 '향수 100리 길'이라는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이 있다. 토종 벌집 꿀 내리기, 치유 목공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상품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또 천상의 정원이라 불리는 수생식물학습원 입장권도 백화점 상품권 형태로 제공한다. 생활용품으로는 미용비누, 건강 팔찌, 옻칠 수저 세트, 항아리 등을 선정했고, 현대 시의 거장 정지용 선생을 모티브로 한 기념품 세트도 답례 품목에 넣었다. 농산물로는 버섯, 쌀, 한돈, 딸기, 회오리 감자, 우리 밀 100% 쫀드기, 4대째 잇는 전통 막걸리 등을 추가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공급업체와 협약 뒤 다음 달 초 추가 선정 답례품
[충북일보] 홈플러스가 외식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값싼 버거를 출시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부터 신메뉴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2개입)'를 4천990원에,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을 7천990원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과 직장인 등이 즐겨 찾는 버거를 저렴하게 제공해 외식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는 얼리지 않은 빵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모크 머스타드 소스를 곁들여 은은한 직화 풍미를 더했다. 1팩에 2개가 들어있어 가성비가 좋고, 소비자가 개별적으로 토마토나 양상추 등을 추가하면 특별한 '나만의 버거'를 즐길 수도 있다.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은 국내산 냉장육을 큼지막하고 두툼하게 잘라 고기의 식감을 제대로 느끼도록 했다. 염지가 강하지 않아 어느 소스에나 잘 어울리기도 한다. 홈플러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병행한다. '당당 시리즈' 치킨 4종 중 1개 이상 구매 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치킨 무를 증정하고,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고백스시 민물장어 초밥(10개입)'을 4천 원 할인한다. 마이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