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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2 14:03:49
  • 최종수정2023.07.02 14:03:49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사랑카드 '청주페이'의 인센티브를 상향키로 했다.

당초 청주페이의 인센티브 범위는 7%였지만 시는 이달부터 두달 간 3%를 추가 지급해 10%로 늘릴 방침이다.

충전 한도도 5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에따라 이 기간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기존 2만1천원에서 5만원으로 늘어난다.

시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이 늘어나는 여름휴가 시기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과 지역 내수활성화를 위해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상향한다"며 "인센티브 상향이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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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