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확대·개편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를 7월1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해당 모집사업은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3개 통장이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소득 증빙서류를 지참해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접속 가입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자는 1일부터 19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18일부터 8월5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 중인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이 적립돼 3년간 최대 1천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활동 중인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이 적립돼 3년 간 최대 3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수급자 및 기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금(10만 원 또는 30만 원)이 매달 적립돼 3년간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근로활동 여부, 소득기준, 재산기준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충북일보]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30일 충주 주덕농협에서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농협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2011년부터 이동법률상담을 시작해 12년째 농업인에 대한 법률상담 서비스 이어가고 있다. 평소 법률이나 소비자보호 등 전문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업인들에게 영농·일상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 등에 대한 개별상담방식의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농·축협에 대한 종합감사 기간 중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와 함께 해당 농·축협 조합원들에게 이동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 "올해 취임해 농협중앙회와 전국 농·축협간 원활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지도·경영형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동법률상담센터는 농·축협이 해당 조합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법률이나 소비자보호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서비스 제공과 소통을 강화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이화준 청주농협 조합장이 지난 24일 'NH농협손해보험 발전협의회'에서 충북 농협을 대표해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NH농협손해보험 발전협의회'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손해보험 추진 현안 공유와 농축협 상생 발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손해보험 사업 추진이 우수한 농축협이 참여하는 기구이다. 이화준 조합장은 "금융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 충북 농협을 대표하여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끼며, 농협손해보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농작물 재해보험에 농업인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되는 등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벼보험을 비롯한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은 물론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상해보험, 간병보험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고객을 헤아리는 보험사로 사회적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2일 한국은행 창립 72주년을 기념해 충북대학교에서 '충청경제의 지속적 성장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이종화 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장과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충청지역 '싱크탱크'가 모이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역경제발전', '기술과 성장I', '기술과 성장II' 세 개의 세션별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세 가지 세션 내 세부 주제로는 현재 한국은행에서 연구 진행 중인 '충청지역 메가시티 혁신성장을 위한 선도산업 육성방안', '충북 역외소득유출 현황 및 재고찰', '시간분해 접근법을 이용한 충북 및 전국 16개 시도별 분기 GRDP 추정'과 더불어 한국경제학회 소속 회원들의 준비한 '충북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서비스 육성방안 외 7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 오송농협은 22일 공주 농협세종교육원에서 '찾아가는 조합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오송농협의 대의원과 영농회장 등 조합원과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앞서 오송농협 우명화 상무가 오송농협의 전반적인 현황을, 안정숙 상무는 지도사업 추진 현황을 조합원에게 보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은 2교시에 걸쳐 '협동조합의 정체성과 대의원의 역할'과 '조합원의 조합 전이용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농협세종교육원 정산례 교수의 강의로 구성됐다. 박광순 조합장은 "협동조합이 성장하기 위해 조합원의 농협사업 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조합원 교육과 소통으로 주인의식을 고취해 '농협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라는 선순환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농협은 16일 본점 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청주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협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법률·소비자보호·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날 청주농협은 생활법률·소비자자피해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과 상담을 실시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에서 위촉한 전문위원들은 '생활법률'및'소비자 교육'을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이화준 조합장은 "법률·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신혼부부·다자녀가정에 대한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신청 월 기준 주택자금(구매·전세) 대출잔액의 3%를 지원한다. 요건이 충족될 경우 가구 당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일(20일) 기준으로 △세대원 모두 전국 기준 무주택자 △금융기관에서 주택자금(구매, 전세) 대출을 받은 자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혼부부는 △부부 모두 음성군 거주 △혼인신고일 3년 이내 △부부 중 한 명이 만 18~35세 해당 △부부 합산 연 소득 7천709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 가정은 △부모, 자녀(만18세 이하 3명 이상) 모두 음성군 거주 △부모 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인 경우다. 신청기간은 20일부터 음성군청 혁신전략실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인구증가시책을 펼친다.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전입한 세대는 전입 즉시 5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과 국민은행 충청영업그룹은 13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착륙 지원을 위한 '충청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이번 국민은행과 특별출연금 8억 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20억 원 규모로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수수료를 연 1.0%로 낮추고 보증비율을 상향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김교선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 및 대출금리 인상 등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보증은 13일부터 한도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도내 각 지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이 소상공인을 위한 상가의 환경개선과 물품구매 등을 펼쳐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신협은 13일 증평신협 이사장실에서 증평군내 4개 상가를 선정해 결연식을 갖고 점포환경개선, 물품구매, 금융상담 등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증평신협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사업은 지역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 및 사업가로서의 경영역량 강화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증평신협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4개 상가에 대한 상가환경개선과 금융상담, 매출손익분석, 물품구매,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 이문재 이사장은 "지난해 증평장뜰시장상인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개 상가를 지원했다"며 "올해에도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사업을 통해 외된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농협생명 충북총국은 농협생명 베스트 CEO로 서충주농협 김광진 조합장,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 충주축산농협 오후택 조합장을 선정해 최근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생명 베스트 CEO상은 생명보험 추진활성화를 통해 농축협의 안정적인 장기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충북생명보험 활성화에 공로가 큰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시상 제도다. 이번에 수상한 농협은 지난 4월과 5월 보장성 보험 다실적 부문과 달성률 부문에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수상 농협으로 선정된 4곳 중 3곳이 충주지역 농협으로, 충주에서 상을 싹쓸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옥정 총국장은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생명보험 시장에서 충주지역 농협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달 31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지역 내 주요 기업 경영자를 초청해 '충북 지역경제동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정구 한국은행 충북본부 기획조사팀장의 국내·충북지역 경제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산업별 업황·전망, 애로사항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교환됐다. 신승철 본부장은 "국내경제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경기의 하방리스크와 물가 상승압력이 매우 높고, 도내 기업의 경영 환경도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은행 충북본부와 도내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이 국내외 경제여건과 기업 경영상황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022년 충북 농축협 상반기 동시채용 최종 합격자 58명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동시채용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총 674명이 응시했으며, 서류심사와 필기고사·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정됐다. 최종 면접에는 언론사 기자, 공공기관 직원 등 외부 면접위원이 참여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이번에 합격한 58명은 각 시군 인사운영협의회와 농축협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해당 농·축협으로 발령된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동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절차를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과 능력을 갖춘 지역인재들을 최종 선발했다"며 "신규 직원들이 부임지에서 하루 빨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OJP교육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송농협은 지난 20일 본점에서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동상담실 운영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고충을 분야별(법률상담, 소비자보호 등) 전문가가 농촌현장으로 찾아가 교육이나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농협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소비자원 이하정 강사의 '소비자 안정의 이해'와 조옥주 은빛여가사랑 대표의 '내 마음의 행복 소중한 나의인생'이라는 주제로 교육·강연이 진행됐다. 더불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조합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광순 조합장은 "이번 강연과 교육을 통해 원로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농촌지역 주민과 농업인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9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신용상무 및 지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2022년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뤄진 디지털 금융 교육은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강과 △디지털채널의 이해 및 활용 △디지털금융과 마이데이터의 이해 등 디지털 혁신 마인드 제고·전략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농협상호금융은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자 허가를 취득해 데이터기반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디지털금융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력을 확보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만큼 금융도 혁신적인 대응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충북상호금융 임직원이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결의대회를 통해 농축협 임직원 참석자들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와 함께 성장,
[충북일보] 옥천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과 대청농협(조합장 한영수)이 상호금융예수금 700억 원 달성 탑을 수상했다. 농협 옥천군지부에 따르면 이원농협과 대청농협은 농촌형 농협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사업 성장을 통해 각각 4월과 3월 700억 원 달성 탑 수여 기준을 충족했다. 5월 17일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잔액은 대청농협 722억 원, 이원농협 814억 원이다.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은 지난 17일 이원농협과 대청농협을 직접 방문해 달성 탑 수여식을 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본부장은 "이원농협과 대청농협은 충북 도내서도 가장 사업 여건이 불리한 농촌 농협임에도 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고객들의 도움으로 상호금융예수금 700억 원 달성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충북농협은 앞으로 어려운 여건의 농촌형 농협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34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에서 충북농협이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NH농협생명보험충북총국은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34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개인부문에서 충북 농축협 직원 10명이 수상하고, 사무소부문에서는 증평농협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생명보험 실적에 대해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사무소와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이번 개인 부문 수상자는 △동상(1명) 채상길 과장보(증평농협 중앙지점) △우수상(2명) 조윤호 과장(증평농협), 안우일 팀장(증평농협 도안지점) △신인상(3명) 박곱다 과장보(충주농협), 곽미진 기능과장대리(괴산농협), 김경희 기능과장대리(증평농협 사리지점) △챌린저상(4명) 조은영 과장보(광혜원농협), 연미성 과장보(증평농협), 성인숙 계장(오창농협), 장현식 과장보(충주농협 용산지점) 이상 10명이다. 증평농협은 사무소부문 시상에서 도약그룹 1위로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개인부문에서도 수상자 5명을 배출하며 공로상도 수상했다. 이옥정 NH농협생명보험충북총국장은 "코로나
[충북일보]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이 하나로마트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다. 이 농협에 따르면 지난 13일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매출 200억 원 달성 탑' 을 받았다. 하나로마트 매출 달성 탑은 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에 따른 자긍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출액 기준 100억 원 단위 최초 초과 달성 때 준다. 보은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해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매출 업무에 어려움이 따랐으나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200억 원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더 만족하는 최고의 농산물 판매장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해 저금리로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만 19~34세 무주택 청년가구에게 최대 7천만 원까지 보증금을 빌려주고, 대출금에 대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2회 연장 가능)까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고정금리 3.5% 중 시가 2.6%를 부담해 청년 신청자가 부담하는 대출이자는 단 0.9%다. 대상은 5월 9일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시로 전입할 예정인 청년 가구다. 신청자 본인 연소득이 4천500만 원 이하(신혼부부는 합산 6천만 원 이하)여야 하며, 건축물대장상 등재된 2억 원 이하 주택 또는 오피스텔이면 된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http://sjyouth.sjtp.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청년희망내일센터(세종시 다정중앙로 20)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정부(시)에서 추진하는 유사 주거사업 참여자는 제외되며,
[충북일보] 성심신협은 27일 청주시 율량동 성심신협 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율량사천동, 내덕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반찬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는 염광선 성심신협 이사장, 방유정 신협사회공헌재단 주임, 임동현 충북도의회 의원, 박종원 율량사천동장, 김영석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과 봉사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 아래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집에 머무르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매주 안부 확인과 반찬배달을 실시한다. 염광선 성심신협 이사장은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을 통해 힘든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은 27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착륙 지원을 위한 '충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하나은행과 특별출연금 5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75억원 규모로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충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수수료를 연 1.0%로 낮추고 보증비율을 상향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김교선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을 통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이 지역경제 활력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보증은 27일부터 한도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각 지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NH농협손해보험 2021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청주축산농협과 충북지역 농축협 직원 10명이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에 대해 전국에서 우수사무소와 임직원을 선발·시상하는 제도이다 청주축산농협은 헤아림그룹 우수상을 수상하며 2016년 이후 사무소 부문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해보험 사무소 종합부문 헤아림그룹 우수상은 추진실적이 우수한 사무소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유인종 조합장은 "금융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도 보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격려를 표하고, 앞으로도 청주축산농협 임직원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보험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농축협 임직원 수상자는 정인선(동청주농협), 전미라(〃), 하운자(영동농협), 이종숙(금왕농협), 이길우(충북원예농협), 김경식(청주농협), 이준미(〃), 신민숙(수안보농협), 서승일(내수농협), 박현정(청남농협)이다. 문성호 충북총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
[충북일보] 2021년 중 전자금융 사고가 전년 대비 증가한 가운데 비대면 거래 증가 등에 따른 이용자 폭증으로 서비스 장애사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도 전자금융사고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금융사고는 356건 발생했다. 전년 대비 28건 증가한 수치다. 이가운데 해킹을 비롯한 DDos 공격이나 해킹 등으로 인한 정보유출, 홈페이지 위변조, 악성 코드 감염 등 전자적 '침해사고'는 6건으로 지난해보다 9건 감소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침해사고'는 2014년부터 전체 금융권의 보안대책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대형사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10분 이상 시스템 지연·중단, 프로그램 조작 등에 의한 금융사고인 '장애사고'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 장애사고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고 증권 시장이 활황기를 맞으며 이용자가 폭증한 영향으로 서비스가 지연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또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오픈뱅킹 등 신규 서비스 출시 과정에서 프로그램 오류 등으로 인해 일부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5년간 장애사고 건
[충북일보] 음성농협이 2021년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조합을 달성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천100여개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 경제사업 성장률, 농업인 실익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0곳을 우수조합으로 선정한다. 음성농협은 신용사업에서 지난해 예수금 잔액 3천억 원을 돌파하고 건전여신을 전년대비 26%나 증대했다. 경제사업은 농산물 판매우수 및 유통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종합경영평가 우수에 따른 임직원 표창은 김두산 과장이 수상했다. 반채광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농업인들의 성원 덕분에 우수조합에 선정됐다. 건실한 경영과 농가소득 향상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농협충북본부는 20일 '상호금융자산 700조 원 달성'을 기념해 청주축산농협에서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1969년 금융업무를 개시해 53년만에 금융자산 700조 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충북농협에서는 청주축산농협이 금융자산 2조8천억 원으로 금융자산 성장에 크게 기여해 공로패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은 "상호금융자산 700조 원을 달성하기까지 농협에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과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달려 온 충북농협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충북농협은 상호금융뿐 아니라 조합원의 실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NH농협은행 청주시청지점'이 청주시청 임시청사 이전에 따라 지난 18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변화된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주시청지점은 이번 이전에 따른 리모델링으로 NH농협은행의 새로운 CI적용과 근무환경개선, 공공금융서비스의 편익을 도모했다고 한다.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친화적으로 변화했다. 이경희 지점장은 "창구의 이미지를 새롭게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안내 창구를 낮춰 금융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